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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5 22:15

일본은 1860년대까지 육고기를 '불온한 음식'이라 여겼습니다

글쓴이 : 아이유짱

에도시대 말기까지는 불온한 음식이라 먹지 않았어요.

환자들한테나 보양으로 먹이는 정도?

음식전문가가 아니라 언제부터 먹었는지는 모르나

역사는 짧습니다

기록은 <신선조질풍록>에 보면 나오는데...

찾기 귀찮아서 패스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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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짱 20-12-25 22:19 며칠전엔 엑스재팬으로 지랄 떨더니 오늘은 와규로 지랄떠네. 짜증 며칠전엔 엑스재팬으로 지랄 떨더니 오늘은 와규로 지랄떠네. 짜증



		토막 20-12-25 22:20 2차대전때 일본군들이 짠지에 쌀밥만 먹다가 각기병이 엄청나게 유행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군쪽에선 먹는게 부실해서 그런가 싶어 고기나 콩을 좀 먹였더니 나았다고 합니다. 해군과 육군이 사이가 나빠서 해군에서 낫는법을 가르쳐 줬는데도. 끝까지 아니야 이건 세균성 질병이야.. 이러고 있다고 전쟁끝날때 까지 각기병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그런데. 못살아서 백미를 못먹고 현미 먹던 사람들은 각기병에 잘안걸렸다고 합니다. 2차대전때 일본군들이 짠지에 쌀밥만 먹다가 각기병이 엄청나게 유행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군쪽에선 먹는게 부실해서 그런가 싶어 고기나 콩을 좀 먹였더니 나았다고 합니다. 해군과 육군이 사이가 나빠서 해군에서 낫는법을 가르쳐 줬는데도. 끝까지 아니야 이건 세균성 질병이야.. 이러고 있다고 전쟁끝날때 까지 각기병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그런데. 못살아서 백미를 못먹고 현미 먹던 사람들은 각기병에 잘안걸렸다고 합니다.



		복분자 20-12-25 22:45 1860년 이후로도 안먹었어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처음엔 왜왕에게 항의하는 사람들까지 있을정도로 반발이 심했죠. 수십년간을 안먹다가 전쟁중 각기병에 시달리는데도 고기먹는걸 꺼려해서 궁여지책으로 외국조리법으로 보급했던 요리중 지금까지 살아남은게 돈까스 같은거죠. 1860년 이후로도 안먹었어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처음엔 왜왕에게 항의하는 사람들까지 있을정도로 반발이 심했죠. 수십년간을 안먹다가 전쟁중 각기병에 시달리는데도 고기먹는걸 꺼려해서 궁여지책으로 외국조리법으로 보급했던 요리중 지금까지 살아남은게 돈까스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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