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이 해외에선 확실하게 입지가 강하죠.
바로 작년만 하더라도 해외갔을 때 충격? 먹은게 ㅎ
룸 안에 컵신라면이 비치되어 있었음. 마치 전시된 것처럼 ㅎ
신비해서 사진도 찍어둠 ㅎㅎ
반야트리라고 막 꾸린 호텔도 아니였고요.
글고, 제가 걍 해외살이도 오래했습니다만,
한국인 입맛이 절대치가 아니라,
입맛에 우위는 없다고 느낀 것 중에 하나가 라면때문.
우리 한국인에게 라면은 기호식품이상의 가치이며,
호불없이 모두가 좋아할 것 같잖아요?
저도 최초엔 외국놈들도 먹으면 뻑갈 줄 알았음.
근데, 외국인 입맛은 또 그게 아닌게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호불이 갈리는 동남아라면. 존내들 좋아하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