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씨 갑자기 센티멘탈 하시네요.

ㄷㄷㄷㄷㄷㄷㄷ?

모태솔로가 자랑은 아닐진데 ㅋㅋ

저 짤의 핵심은 관점의 차이 를 말하고 싶은거 같음.


어떤 각도로 현 상태를 보느냐.... 철학적 이야기라고 생각함 ㅋㅋ

후방전문가께서 갑자기 철학을? ㄷㄷ

저나이에  삶의 무게니 뭐니 다 떠나서
끝에 글귀에 물감 도화지 말씀처럼. 그색이 흡수가안되어 마음에서오는 혼돈과 상처가
흔히 사랑의 상처를 감당하기에 아무리성인이라도 흑백이 뚜렷할수있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될수있죠...  인간사에 정말 운명이있다면  운명에 순응하는수뿐이

모쏠의 답변이 없어서 달고 갑니다.

난 이런 사람이 더 못되보임.
살살 위로하고 띄워주며 관리하는 분들. 정치인임?
아무데나 니 잘못이 아니야. 이러는거 아님.
모솔이 왜 모솔일까?
뭔가 핀트가 잘못된게 있으니 모솔이겠죠?
이걸 개선시켜줘야 탈출하는거지...
모솔이 순수한 특권을 가진 사람? 걍 모르는 사람입니다.
모르는 것은 개성에 맞게 잡아줘야 맞는 것이고요.
모솔은 성격좋고, 눈 바닥에 달림? 절대 아님. 상상대리연애 무시노.
저러면 끝까지 남탓하며 모솔하다 갈 것임. 위로나 받으며.
그게 위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모솔이 모솔인 이유는

본인과 남탓이 다 있다고 생각함


이건 내가 연애 흙수저 일명 모쏠였던 적이 있어봐서 암.


흔히 연애 그거 별거 아니다 라고 하는데, 그것도 운이 나쁜 사람에게는 해당이 안됨.

선택을 할때 알고 하는 사람은 없음. 그냥 선택했는데 그게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것

그게 연애전선에서는 벌어지는 일임.


돌이켜보면, 그 3년간의 연애 흙수저 기간에 들어가기전, 혹은 그 기간에 나에게도 탈출 혹은

벗어날 선택지가 있었던거 같음. 근데 안되는 선택을 한거임.


그걸 내가 과연 알고 했을까? 모르고 한 것.

그걸 전부 니가 모잘라서 그런거라고 한다면, 오히려 더 강화되는 꼴이 생김.

그렇다고 전부 남 탓이라고 돌리기도 그렇고...


내가 아무리 잘해도 안되는건 안되는 것임. 내가 잘하면 되는 것도 존재함..

그걸 구별 할줄 알아야 되는데, 무조건 니가 못해서 그래, 무조건 네 잘못은 아냐 라는 방법은

오히려 수렁텅이로 집어넣는거랑 다를바가 없음



다만, 우리나라 분위기가 모쏠은 전부 본인이 못나서 라는 것이 너무 팽배하니까 밸런스를 위해서

네 잘못때문만은 아냐 라는 스탠스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런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그러면, 남탓은 뭐가 있을까?

바로 분위기. ~인 것은 ~야 라는 단정짓는 분위기... 특히 연애에서 여자는 이런 선입관에

영향을 받는데, 이건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타인들의 잘못이 맞음.

선입관은 양면이 존재하는데 그 선입관에 긍정에 해당되는 사람은 실제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선입과 때문에 덕을 봄. 당연히 그 반대도 존재하고...

이런게 소위 말하는 남탓에 해당되는 요소. 그래서 간혹 정서가 다른 곳에서는 잘 먹히는

남자들도 존재하는 것임.

모든  문제는 접해 봐야함.
여러 문제도  접해보고  경험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