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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6 23:01
넷플릭스 웹툰원작 "스위트홈" 다음 타자 "지옥"
 글쓴이 : 그냥해봐
조회 : 2,095  


영상 설명보면 소재 스토리 작품성까지 다 겸비한 웹툰인듯 (본적이없어서)
근데 문제는 연상호가 만든 만화이며 연상호가 참여한 웹툰이며 
그 드라마화 하는 감독이 연상호라는거....
맞아요 ~ 염력과 반도의 그 연상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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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디 20-12-26 23:04
   
보다가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아 내가 이렇게 열받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웹툰을 봐야 하나..
라고 생각하며 접은 웹툰.

세계관 자체는 흥미로운데
나오는 캐릭터들이 뒷목잡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가지고.ㅎ
드라마에선 어떨지 기대되네요.
배신자 20-12-26 23:05
   
부산행처럼 만들면 대박나고

염력처럼 만들면 쪽박나겠네....

근데 연상호가 만든 서울역 애니메이션도 나름 반응 좋았으니

기대가 되긴 하네유.
     
블랙커피 20-12-26 23:06
   
서울역이 좋았...다고 보기엔 좀...
봉고르기니 20-12-26 23:10
   
연상호 감독은 허술한 부분이 많아서 그닥...
숲냥이 20-12-26 23:17
   
연상호는 부산행 하나 히트치고 배부른 돼지가 되었더군요
반도보고 느낀게 딱 그겁니다. 꼴랑 하나 히트쳐놓고 게으를대로 게을러진.
반도 첫 장면에 벽에 피칠한 손자국이 나오는데,
그 단순한걸 정말 대충해놨더군요. 말 그대로 손에 빨간 페인트 묻혀서 쓱쓱 대충 훑어놓은.
기존 다른 영화에서 보던 그 느낌을 (그 핏자국이 어떤 급박한 상황이었을지. 그대로 느껴지는)
훌륭한 감독이라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첫 장면에 어떻게 핏자국을 찍어야 관객을 압도할지,
그 핏자국 하나로 관객의 어떤 상상을 자극할지 고민하며 방향과 각도 등을 고민했을텐데.
이건 뭐 정말 대충 말단 스텝 하나 시켜서 손자국 몇개 찍어놔~ 한 느낌.
그거 보고 이 인간은 더이상 영화 안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에게 투자한 투자자들과, 자신을 믿고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을 1도 존중하지 않는게 느껴져서.
첫 장면부터 아주 기분이 더러웠어요. 이따위 기본도 안된 인간의 영화를 돈 주고 본다는게.
연상호가 지옥을 연출한다? 100% 망할거라고 예상하며,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성공해서는 안될 인간입니다.
     
헬로가생 20-12-26 23:30
   
바로 이거
동안천사 20-12-26 23:37
   
연상호라 기대가 안되네요
비오는새벽 20-12-26 23:42
   
웹툰을 너무 재미나게 봐서 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