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저으론 좋을지 모르지만.. 상당히 위험해지겠죠..

북한의 산림황폐화가 심해서 그 부분이 어떻게 작용할지가 미지수이긴 하지만 인간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영역이 한반도 남부로 계속해서 확장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대형 포식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멧돼지나 고라니같은 먹잇감들이 풍부해졌으니.

호환마마 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범이 무서워서 밤에는 문밖출입 삼가했다고 합니다....
하도 민가에서 사람을 물어가서..

산에 고라니 멧돼지가 넘쳐나니

님의 뒷산에 호랑이 살고 한 번씩 으르렁대는 소리 들리면 환영하시겠어요?
멧돼지에도 불안에 떠는데 제발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남한 땅으로 들어오면 남한 내에서는 다 멸종시켜야지

애들 물어가고 사람 잡아먹는 짐승이 서식하면 군대라도 풀어서 다 사살해서 멸종시켜야지..

사람이 짐승눈치 살피며 살아야 하는 환경이라는 것은 저주지 저주.....지옥이 따로 있나..사람이 짐승밥으로 먹히는 세상이 지옥이지..

길에서 강도떼를 만나는게 차라리 낫지 호랑이 만나는게 나을까

동물원에 몇마리 있으면 되는거지. 그 몇마리 넘는 개체들은 다 사살해야지..

자기 자식새끼가 물려가서 짐승밥으로 뜯어먹힌다고 생각해봐.....사람이 짐승사료가 되는데..

호랑이는 멸종되는게 자연의 이치임...사람을 개, 돼지로 보고 잡아먹는 짐승이 멸종안되면 어쩌라고

사람 없는데서 사는 것은 신경쓸 것 없지만 사람의 생활영역으로 들어오면 다 죽여야 하는 짐승이지.

사람 한명의 목숨을 호랑이 100마리랑 바꿀 수 있나? 1,000마리랑 바꿀 수 있나..

사람 생명이 호랑이 1억마리, 10억마리보다 더 귀한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