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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7 07:39
'365살 보호수 옮겨 달라' 소송…법원 판단은?
 글쓴이 : 이뻐서미안
조회 : 988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300살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서울시가 지정한 보호수인데요,
재건축 공사에 방해가 된다며 조합 측이 나무를 옮겨 달라는 소송을 냈는데, 법원은 서울시 손을 들어줬습니다.

300년 넘게 한 곳에서 살고 있는데 인간이 방을 빼 달라고 하네 ㄷㄷ
그냥 놔 두면 아파트 명소가 될텐데..

항소를 안 하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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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20-12-27 07:44
   
저 나무 하나로 아파트가 휠씬 더 명품이 되는것인데...
나를따르라 20-12-27 08:04
   
100살도 못 사는 하찮은 인간 조합원.공인중계사가 주인 행세를 할려고 하네요 ㄷㄷ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네요
참 인간 욕심은 끝이 없군요 ㄷㄷ ㅜㅜ
밧데리 20-12-27 08:16
   
재건축조합도 패소할꺼 알면서 일부러 소송낸겁니다. 왜냐면 조합입장에선 (패소한)판결문을 조합원에게 설명하는데 쓰이거든요, 초창기 재건출할때 저 나무 없다는 가정하에 기본설계 들어갓었고, 패소로 인해 설계변경이 또 들어가면서 조합원들 돈이 또 까이기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누가봐도 서울시지정 보호수를 제거할수 없다는건 99%확신인데, 조합과 시공사가 짜고 이벤트만들고 돈빼먹는거에요.  잦은 설계변경은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