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12-27 13:43
억까도 좀 정도껏 해야.gif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1,229  






https://i.imgur.com/nuSohmk.gif

https://i.imgur.com/VkSnX41.gif


https://i.imgur.com/OUQsykn.gif

https://i.imgur.com/8Q37dn9.gif




저 연기가 "괴물을 보고도 태연하다, 비명을 지르거나 크게 놀라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지도 않는다"
이런 소리를 들을 연기인가요?




봄이(강아지) 주인은 쇼크가 와서 그냥 다리가 풀려버리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하죠.
우현 배우는 공포 때문에 벌벌 떠는데 눈에 눈물까지 맺힌게 보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멍때린법사 20-12-27 13:45
   
미국사는 아시안들은 .. 아시안 드라마가 랭킹에 올랐다고 눈물 흘린다는데
한국인들은 신파뉘.. 연기가 개뿔이니.. 이러고 있다는.. 대단한 민족임.

한국인이 에어리언2를 만들었다면.. 여자 근육이 저게 말이되냐고 시비걸었을 한국인들...
거기에 왜... 악당이 암컷이냐고 물고 늘어졌을 한국 패미들...
     
코리아 20-12-27 13:47
   
한국인들 중 일베같은 어그로 놈들이 그렇지요..그러러니 하면 됨~
대단한 민족이 아니라 대단한 어그로놈들임~
     
엔트리 20-12-27 14:29
   
여론 조사하면 불변인 30%가 문화계에도,,,,있겠죠.
이름귀찮아 20-12-27 13:46
   
머 본인 취향의 연기가 아니였나 보쥬

전 안봐서 모름~
턀챔피언 20-12-27 13:53
   
데드스페이스에 나오는 네크로모프랑 비슷하네
재미있는 20-12-27 13:53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장점은 리얼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관 말고 인간군상이나 행동이요.

좀비 나오고 괴물 나오고 칼부림하는 것과 별개로, 그 상황 속에서 행동이 리얼리티 있는게 한국 엔터테이먼트의 장점이죠.
헐리웃처럼 영웅 혼자 똥폼 잡으며 해결하지도 않고, 중국처럼 허세 허풍으로 붕붕 날아다니지 않고, 일본처럼 착한캐릭 나쁜캐릭 딱 나눠서 유치뽕짝으로 전개하지도 않고,
정말 인간군상이 집약되어서 현실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느낌을 주는게 한국 엔터테이먼트의 장점인데...

스위트홈은 애들을 타켓으로 한 웹툰원작이라 그런지, 아니면 처음부터 왜풍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위의 장점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일본 드라마에서 영상미만 발전한 느낌?

최근에 인기 있었던 좀비 사극 킹덤하고 비교하면 연기력이나 설정은 둘째치고, 캐릭터나 대사가 유치뽕짝스럽습니다.
고독한 늑대로 포장한 깡패 캐릭이나 혼자 세상사 다 짊어지고 센척하는 여고딩이나, 정중한 말투에 용감한 국어교사, 두뇌회전 좋은 미남 청년... 어휴... 일본만화에나 나오는 캐릭터를 모아놓은거 보면...
1편 마지막에 "글쎄요... 드디어 종말이 왔나 보지요" 이거 보고 손발 퇴화할 뻔... 현실에서 누가 그런 오덕스런 대사를 한다고...
     
BeyondTheSky 20-12-27 14:02
   
무슨 말인지..
님의 장문 글  3번을  읽어봤는데..  뭔 말인지 도통.. 공감이 안되네요
          
재미있는 20-12-27 14:03
   
요약해서 캐릭터가 일본 드라마 수준으로 유치하다고요.
               
BeyondTheSky 20-12-27 14:04
   
한줄 요약 감사합니다.

그래도 공감 안되는건 여전하네요.

특히...  '캐릭터가 일본 드라마 수준으로 유치하다'

이건 거의 왜곡수준인데요?

일본내에서도..스위트홈  한국배우들 연기력 극찬하고, 케릭터 잘 살렸다는 댓글이 대부분입니다

제말을 못믿으시겠으면.. 일본 트윗 실검에다 대고 '국어교사'  한번 쳐보세요.

가서 리얼한 반응들 한번 살펴보시지요...

스위트홈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어교사만 쳐도 나옵니다

아.. 물론 일어로
          
멍때린법사 20-12-27 14:04
   
이웃에서 쉽게 볼수있는 일반인이란 이야기...
헐리웃은 온갖 능력 짱짱맨이나 전문직 출신의 주인공인데..
               
BeyondTheSky 20-12-27 14:12
   
??????
그래서요?

짱짱맨 안시켜줬다고, 맘에 안드신거임?? ㅎㅎㅎ
     
멍때린법사 20-12-27 14:03
   
살아있다란 영화에대해 .. 가장 인상 깊은 댓글이 그거더군요.
살아있다의 주인공은 정말 우리네 주변에서 볼수있는 한심스럽고 게으른 일반인들이다...

미국영화는 .. 전직 군인이나 현직 경찰... 슈퍼사이언인등..
일상에서도 그다지 몰수없거나.. 운동 짱짱맨등 이웃에서 쉽게 보는 사람이 아닌데
살아있다의 주인공은 가장 멍청하고 한심한 남자와 평범하게 똑똑한 아시안 여자라나??
          
엔트리 20-12-27 14:27
   
ㅋ 그런 한심한 댓글이,,,

무조건 외국 것이 낫다는 사대주의에 매몰된 군상들.....
     
엔트리 20-12-27 14:17
   
타켓(x
타깃(ㅇ

"글쎄요... 드디어 종말이 왔나 보지요" ,,,,가 오덕스런 대사?
뭐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고, 거부감이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고요.

근데,,,
오덕스런은 뭔가요? 무슨 뜻인지?

일본어 오타쿠[宅, 댁]이라는 의미를 말하는
집안에 틀어박혀서 '어느하나'에 열중해있는 사람을 뜻한다는 오덕을 말하는 것임?
그렇다면 더 구체적으로 '오덕스런'이 어떤 의미라는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그리고 왜 한글 사전에도 없는 이런 말을 쓰는 건지,,,궁금?
일본 동경?
          
재미있는 20-12-27 14:35
   
상종할 가치도 없는 수준의 댓글을 썼네요ㅋㅋㅋㅋ
오덕스런다는 뜻조차 이해 못하는 수준이면 제 댓글의 내용도 당연히 이해 못하겠지요 ㅋ
               
엔트리 20-12-27 14:56
   
ㅋ 한글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오덕스런,,,을 모른다고 상종할 가치 없는 수준의 댓글?

좋겠다. 오덕스런 뜻도 알고,,,요.
그래서 오덕스런 뜻이 뭔가요?
그러는 당신은 오덕스런도 알 만큼 일본을 동경하고 애니에 환장하는 수준인지요?
mr스미스 20-12-27 13:57
   
참고로 저 영상 좋아요가 5400이고 싫어요 19
아무도 연기가 왜 저러냐 이런 소리 안 함 ㅋㅋ

booms 20-12-27 13:58
   
시그널, 나의 아저씨, 도깨비,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태원 클라스, 불시착까지 브금의 조화를 너무 잘해서 당연시 되었는데 솔직히 롤 음악 나올 때 많이 깨더라...
     
mr스미스 20-12-27 14:00
   
브금은 저도 처음에 딱 들었을 때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괜찮게 들리더군요.
          
booms 20-12-27 14:05
   
이리 잘만들어놓고 이제껏 잘해왔던거에서 삐걱거리니 짜증났다랄까요...차라리 다른 것도 개판이면 아 졸작이구나 할텐데...전혀 의심하지 않은 거에 통수맞은 격이라..

그동안 우리가 지적해왔던게 몇몇 배우들의 연기력, 연출, CG, 스토리 이런걸로 깠지 브금은 안깠으니까요..주인공이 게임하는 장면이나 기절해있다 쳐도 켜져있는 컴 화면을 보여주고 교차편집이라도 해서 브금을 쓴거면 개연성이 생겼겠지만
               
mr스미스 20-12-27 14:13
   
다행히 이응복 감독이 브금에 대해서 피드백을 했더군요. 시즌 2에서는 브금 선택을 더 신중히 하지 않을까 싶어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277419&memberNo=29769715&vType=VERTICAL
엔트리 20-12-27 14:04
   
뭐 무난하구만,,,,

저 반대였으면

“한국 배우들 오버연기 좀 그만하라"고 떠들었을 것.
쥐로군 20-12-27 14:09
   
무난한데요? 공포상황서 저정도면 적절함
비안테스 20-12-27 14:10
   
저 연기에 태클걸던 사람들 여기에 아무도 댓글 안다네..

 아니.. 부분적으로 누구의 연기는 어색하다. 연기와 분위기가 안맞다

 이거까지는 개인적 취향의 차이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보고요.


 단지 저 배우들이 그것도 돈을 받고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저런 장면에서 무덤덤하게 가만히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런 연기를 하면 다른 작품에서 섭외도 안오겠지만 연출하는 사람들이 가만 있을까요?

 도대체 왜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덧붙이면서 깔려고 하는지..
 결국은 이렇게 다 뽀록이 날건데..
     
booms 20-12-27 14:14
   
과하게 트집잡는다면 베터랑 연기자두분이 잡은 공포감이 너무 커서 바지에 지리는 연출까지 따라가는게 좋아보일 정도...실제 저런 괴물을 눈으로 목격 식인장면까지 봤다면 눈이 안돌아가는게 이상하죠...오히려 식은땀하나 안흘리는 의사청년이 너무 침착한게 더 안맞는다 봐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전 다 필요없고 아 브금 ㅠㅠ
치즈랑 20-12-27 14:12
   
공포감에 쩔던데...

보면서 땋~~~!!!!!! 감정이입 되던데...
지금도 손이 떨려 밥이 안 넘어가고`있구만
배우들한테 소송 할까 고민중인데`뭘~~~~~~~
     
mr스미스 20-12-27 14:18
   
공포를 잘 표현했죠.
카깅2 20-12-27 14:17
   
좀 비판할수도있는거지 싫른 소리하면 다 억까인가ㅋㅋ
국산이면 무조건 칭찬하면되나요? ㅋㅋㅋㅋㅋㅋ
     
mr스미스 20-12-27 14:18
   
억까 맞음.

"비명을 지르거나 크게 놀라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지도 않는다"
다 정반대로 말했는데 이게 억까가 아님 뭐란 말인가요?
     
엔트리 20-12-27 14:21
   
ㅋ 싫은

싫은 소리

국산이라고 무조건 칭찬하면 되나요? ㅎ
     
BeyondTheSky 20-12-27 14:30
   
반대로..
국산이라고.. 무조건 까일 필요도 없습니다만?
     
비안테스 20-12-27 15:41
   
비판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비판이 핀트와 어긋난 게 문제죠.

 비판이 될만한 걸 비판해야지. 전혀 비판할 거도 아닌거로 비판하니 문제라는 겁니다.

 즉, 님을 보고 누군가 어그로 라고 하고 베충이라고 한다고 칩시다.
이거까지는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님은 어그로도 베충이도 아니겠지만 님이 하는 말 중
일부가 그들과 비슷해서 충분히 이런 오해도 받을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겠죠?

 그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그 부분은 말 그대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니.

 근데 님보고 오원춘 같은 인간.. 이라고 말하면 말이 안되는 거죠.
님은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과 다르니까.

 즉 비판도 공감이 가야 비판인겁니다. 공감도 없는 비판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고요
테이로 20-12-27 14:22
   
뭘하든 비판만 하는사람들이 있어요 ㅎㅎ 뭘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기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