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서울 4대문안에 큰 빌딩을 소유한 노인과 대화가 생각나네..
이 인간아.. 젊은애들이 옳은 소리하는거 모르는거 아냐.. 그게 옳다는거 다 알아.
근데 왜 부유층이나 기득권이 비리덩어리 정당을 지지하는줄 아냐. 지금 상황에서 변하는게 싫은거야....
남들 보다 더 멀리 보고 먼저 보는 사람들이 돈을 만져.어떻게 옳고 그름도 모르는 인간이 부자되겠냐..
아무렴.. 뭐가 틀리고 맞는지를 몰라서 그놈들을 지지할까.
그때가 벌서 30년 가까이 지났는데 여전하다는.. (판검사들 보니 그 말이 생각남... 변하는게 싫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