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로 생각하심이...전 좀비영화도 액션영화로 생각하고 봐요

멜로물이라 생각하심이...전 좀비영화도 멜로영화로 생각하고 봐요
누구랑 엮일까
누가 살아 남아 구구랑 결혼하고 잘 살까 그렇게 상상하고 보시면 의외로 참을만 함

무서운 분일세..;

무서운 거 별로

갑자기 안튀어나오고 대놓고 튀어나와요.
겁나시면 전화기로 전화 걸어놓고 보세요.
괴물 나올때 전화기에서 잡음나와요.

그냥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 같은 SF 액션물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그것도 본적이 없어요 ㅋ

일반 공포물처럼 괴기한 배경음과 동시에 툭 튀어나오는 식으로 공포를 유발하는게 아니라서 그리 큰 부담 안가지고  볼 수 있음.
괴물들도 스토리가 있어 측은하게 느껴지는 괴물도 있으니~~
단 한국 드라마 치고는 피가 좀 나옴~

피 나오는거야 상관 없어요..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음향 효과 포함해서) 그런 장면이 싫어요.. ㅎㅎ

그렇게 깜짝놀라는 장면은 거의 없어요. 가장 초반에 음산한 공포물 분위기가 나긴 하는데...약간 역동적인 워킹데드 생각하시면 될듯. 어차피 주된 스토리가 사람들간의 얘기라...

감사합니다.. 봐바야겠네요. ㅎㅎ

아.. 참고로 그 뭐지.. 임시완/이동욱 나온 타인은 지옥이다.. 이런 드라마는 좋아해요.

똑같음~~....ㅇ.ㅇ 판박이..아닌가 타인의 지옥이 더 무섭나`

갑툭튀 별로 없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는 공포물을 가장한 휴먼드라마죠.
저도 잽싸게 정주행했는데,
걍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킹덤보다 안무섭. 공포적 쫄깃함보단,
심리적 쫄깃함에 가깝다고 봐요.
제일 무서운게 1화의 인터폰 여자귀신임. 레알 ㅎㅎ
이건 예고편에 나오니 스포는 아닐 듯.

원작이 있는 작품들은 원래 말이 많음.
아닥들 하시라하고, 그냥 보시면 되요.
음악도 말이 많은데, 전 존내 잘 맞음. 탁월한 선택.

아 글고 여배우들이 이쁨. 이것만으로 두번 보세요.
남배우도 존잘. 단, 연기가 조금 어색함.
얼굴로 뽑힌 듯. 퉷. 이거 빼곤 다 좋아요 ㅋㅋ

호러물 아니구요
좀비랜드나 28일 후 정도의 강도라고 보심되요
B급 갬성도 있고 전혀 무섭지 않음
이거보고 무서워하면 고츄 떼야됨

* 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