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103940&isYeonhapFlash=Y&rc=N
정부가 27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6일간 연장키로 하자 시민들은 계속되는 조치에도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지 않는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드러냈다.
시민들은 '땜질식 조치' 대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누를 수 있는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 수원에 사는 직장인 서모(33)씨는 "2.5단계를 연장한다는 뉴스를 봤지만, 효과가 없을 것 같다"면서 "5명 이상 못 모이게 한다는데 당장 출퇴근길 지하철만 해도 사람이 많고, 직장이며 상점이며 다 열어놓고 효과를 기대하는 건 안일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모(29)씨도 "일요일마다 정부가 방역 대책을 땜질식으로 내놓고 있지만 뭐가 달라졌는지 알기도 어렵고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면서 잦은 '핀셋 조치'에 회의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제는 거리두기 조치에도 무감각해져서 몰래 할 것 다 하고 다니는 데 이럴 때일수록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서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아마추어 쓰레기 무능 정부 관료들은 그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지킬려고 방역 다 포기하는군요. 하긴 이제와서 3단계 올리면 K방역 실패했다는 소리 들을까봐 무서운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