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은 매회 20억이 넘는 제작비가 투자된 대작이다. 이와 관련해 김성훈 감독은 “예산은 주관적으로 봤을 때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적절했다고 본다. 그간 한국에서 제작된 드라마들과 비교했을 땐 큰 예산인 것은 맞다. 부족함은 없었지만 아주 풍요롭지도 않았다”
개인적으론 세자가 부산까지 말타고 가는데 수염은 여전히 깔끔하다거나...
그런 부분들이 좀 몰입도를 깨지 않았나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을 작가는 세자의 나이가 14-15세 였다고....
지금껏 가장 맥스치인 스위트홈이 300억 규모면, 미드는 저가격에 4-5배 정도이상 투자됨;
저런 대규모 전투신이나 스위트홈 크리처류 등 미드에 비견되려면 최소 제작비자체가;; 너무 터무니없이 적긴함;
이제 점점 스케일적으로 영화규모가 커지면 나름 제작비도 발란스있게 잘 분배해서 더 잘 만들게 되겠죵ㅋ
난 킹덤1은 영상 연출 연기 등 다 괜찮아서 재밌게봤는뎅ㅋ
이게 다 돈없어서 고증대로 할수없어 삼지창 든 포졸복장의 병사들로 사극찍어왔던게 고정관념을 심어준탓에 후배감독들이 고증보단 보고자라면서 영향받은 비고증 고전 사극 작품대로 만들게되는듯해요.
그나마도 칼집들고 다니는 엉터리사극들에서 추노 다음으로 띠돈 찬 칼을 차고 다니는 고증은 좋았습니다.
그외 복장에도 다른 사극에서도 고증하지않은 디테일한 부분들도 고증대로 한것도 신경많이 썼던것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