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 그렇지만 그냥 일상적인 모습을 보더라도 일본인들은 어딘가 다르더라고요. 그런 독특한 점 때문에 일드도 나름의 재미요소는 있다고 봐요. 다만 그게 여러편 볼 정도는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한 두편의 드라마는 스토리,연출 이런거 다 떠나서 사람(표현력?)에서 특이한 매력은 느낄 수는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중드도 마찬가지인게 별 내용 아니어도 그냥 중국인들 나와서 뭘 하는게 그 나름의 독특함이 있어서 그 맛에 한 두편은 작품성 상관없이 볼만했어요. 러시아도 그렇고...프랑스도 그렇고...태국도 그렇고...어디나 마찬가지더라고요.
다만 작품성에 매력을 느껴야 연속적으로 찾게 되는거 같아요. 일본은 그게 안되더라고요. 저한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