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공국
인구 : 3만8천명
면적 : 160km² , 서울의 1/4
리히텐슈타인은 알프스 산맥 한복판의 산악국가로 금융업이 핵심 산업이다. 세금을 내지 않으려는 전 세계 부자들의 재산을 맡아 숨겨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히텐슈타인의 LGT라는 은행은 사실상 한스 아담 2세의 개인 소유다.# 원래 왕실 재산을 보관하고 불리는 가족 은행이었는데 돈을 숨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예 사업 방향을 ‘돈세탁’으로 튼 것으로 알려졌다.[1]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한스 아담 2세의 개인 재산은 50억 달러(5조4600억원). 세계 군주 가운데 6위, 유럽 군주 가운데는 가장 부자다.
2009년 1인당 GNI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국가(9만 9천 159달러)에 랭크된 나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