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고려 원종
쿠빌라이칸이 왕위 계승 전쟁을 벌이고 있을때
쿠빌라이칸의 편을 듬
당나라도 물리친 옛 고구려의 계승국 고려의 왕자가 자기 편을 들고 이에 힘입어
대칸이 됨
흥분한 쿠빌라이칸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징기스칸의 황금씨족인 자신의 막내딸 제국대장공주를 아내로 줌
그리고 공석인 고려의 왕으로 인정하고
고려는
고유의 풍습과 역사를 인정 받을 수 있는 불개토풍을 허락 받음.
불개토풍...말그대로 원래의 땅을 뒤집지 않는 다는 말..
몽골은 말그대로
바이킹이 영국에 상륙해서 힘쓸던 거 따위와는 비교되지 않을 죽음의 사신들..
몽골에게 사라진 중앙아시아와 중동의 수많은 제국들..
러시아와 동유럽.
멸망직전의 송나라..
일본을 제외하고 거의 유일하다 싶이 보전됨..
물로 몽골 항쟁시 말로 할수 없는 국가와 민족에 피해는 있었지만 적어도
멸망하지 않은 건 이 분의 한순간의 탁월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