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보너스도 있나요?

호두는 좋겠넹 ㅋ

이병때 7200원 받고 계산해보니 8시간 30일 240으로 나눠도 300원이드라
24시간으로 나누니 100원이고
병장때 43000원 받아서 애들 회식이라고 냉동에 만두 사주고 3천원 정도 남겨서 세탁기돌리고 근무 끝나고 자판기 음료수 사먹곤 했는데
그것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아직 갈길이 머네

98년에 4만원대인데~격세지감이네요

03제대인데도 월급3만원 안넘었는데 생명수당받는 부대였던 모양이네요. 공수부대?

담배 안피고 그러면 알뜰하게 대학등록금 뫃아서 나오겟네

깨어잇는애들은 악착같이 저축하더라 근쳐 농협에

요샌 그래도 PX 비용때문에 부모님한테 돈보내달라는 애들은 적겠네

보수정권의 병사 복지에 대한 생각 - 공짜로 쓸 수 있는데 왜 월급을 많이 줘? 월급은 정부 입장에서는 비용이고, 정부가 돈을 많이 주려면 세금을 많이 거둬야 하고, 세금 많이 거둔다는 것은 소득과 재산이 많은 국민에게 많은 세금을 거둔다는 말이다.

진보정권의 병사 복지에 대한 생각 - 병사는 공짜가 아니다. 사회에서 학업을 하든 직장을 하든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 전체의 자원이다. 한꺼번에 모병제를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복무기간을 줄여 병력을 효율적으로 쓰고, 월급도 계속 늘려줘서 병사로 복무하는 사람의 불이익을 줄일 수는 있다.

현행 (직업군인을 대충 15만으로 치고) 징집병 50만 정도 인원으로는, 최저임금 맞춰주기도 허덕댈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AI기술과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서, 전차, 자주포, 장갑차의 인원을 극적으로 줄이고, 감시장비도 개선하면, 많은 상비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신 예비군 전력을 확보해서 유사시를 대비하는 거죠.

징병을 해서 채우는 상비군을 지금의 절반보다 적은 20만으로 줄이면, 지금 정도의 국방비 예산을 유지해도 최저임금을 맞춰줄 수 있습니다.

아직 미래의 얘기이긴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감안하면 근미래에 이루어질 수 있는 미래상입니다.

13700원이었는데 열받네 ㅅ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