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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8 19:36
중국정부가 부도처리와 국영화하는 이유
 글쓴이 : 흑마술사
조회 : 1,078  

미중 무역분쟁이 한창일 때 국내에서 돈 말이
분쟁의 끝은 일본처럼 버블붕괴이다. 그러니
중국에 버블 생길 때 그 버블 덕분에 돈 벌자
였죠.
중국도 밥오가 아닌 이상 이것을 알기에 이것을
막기 위해서 부도가 안날 기업도 부도처리해서
부채탕감하고 국유화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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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20-12-28 19:38
   
뭔 소린지 이해 가게 말해주실 분
     
바야바라밀 20-12-28 19:39
   
중국이 삽질하고 있다고 하네요.
바야바라밀 20-12-28 19:38
   
어차피 버블 부도나도  콩사탕은 위험해서 아무도 안먹을려고 할텐데...
캡틴홍 20-12-28 20:10
   
결론은 세계상도덕을, 망가뜨리는 짓이죠..국가이미지는 덤이구요...
세상을바꿔 20-12-28 20:29
   
이유야 뭐가됐든
국가는 인프라산업까지만 신경쓰고
나머지는 기업과 시장의 자율에 맡겨야 합니다.
법으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당연히 두고요.

민간기업을 국유화 시키는 게 당장에는 성과가 있어보일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각산업분야에서의 창의성, 자율성이 떨어져서, 결국 자유시장에서는 도태될 겁니다.

지금이야 해킹, 인재빼오기 등으로 어떻게든 구색은 갖추었지만, 신제품은 개발은 점차 퇴보하고,
국유화에 놀란 세계기업들은 더 이상 중국을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지 않습니다.
지금도 중국으로의 기술이전은 소극적인데, 국유화진행속도에 따라서 중국에 더이상 흘러들어갈 신기술은 없습니다. 외국기업들, 외국정부가 나서서 산업을 보호하려 할테니까.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요.

애초에 스스로 기술을 발전시켜 본 적이 없는 중국은 현재의 자원만으로 나름의 창작성을 발휘하고자 하겠지만,
애초에 경직된 사회에서는 수뇌부의 입맛에 맞지않는 기술은 도태될 것이며, 기이한 제품 몇 가지 개발하다가 결국 수입품으로 대체되거나, 수입이 불가능하게 되면, 결국, 중국인민들의 삶의 질은 계속해서 떨어지겠죠.

소련이 대표적입니다. 어디서나 획일적인 건물들의 구조, 똑같은 제품들, 제품의 질은 한 번 스탠다드가 정해지면, 누구 하나 나서서 품질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시도해봐야 인정도 못받고, 인정받더라도 공로는 상급관리들이 다 빼먹으니까. 인정 못받는 경우에는 자신의 안위마저 불투명해서, 수뇌부의 철학에 맞지 않거나, 대척점에 있는 경우에는 한직에 내몰려 동토의 하급관리로 유배되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총살이 더 자비로운 경우가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