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별명11

조회 : 593  

27일 숨진 입헌 민주당의 하타 유이치로(羽田雄一郎·53) 참의원 의원의 사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의 현직 국회 의원이 코로나에 감염돼 숨진 것은 처음이다.

입헌민주당은 이날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하타 의원이 코로나에 의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타는 지난 24일 갑자기 발열이 시작됐다. 그는 27일 PCR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갑자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져 지역구인 나가노현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같은 당의 시노하라 타카시 중의원 의원은 “마지막으로 만난 것이 23일인데 그가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며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하타 후원회의 와카바야시 쿠니히로 회장은 “지난 19일에 만났을 때 매우 건강했는데 갑자기 타계해 정말 유감”이라고 말했다.


왜구일보..

착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