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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9 18:50

결혼의 풍경이라는 스웨덴 드라마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글쓴이 : 예도나

" 난 누굴 사랑해 본 적 없고, 사랑받아본 적 없어" 라고 슬퍼하자

남편이 "그렇지 않아. 난 널 세속적이고 불완전한 방식으로 사랑해. 너도 날 그렇게 사랑하는걸 알아"

라고 위로 하는 장면이 있다고 함.

정말 현실적인? 대사가 아닐까 싶음.

그냥 무난하게 만나서 무난하게 결혼한 커플이 이혼과 불륜과 재결합, 다시 이별 를 다루는 드라마라고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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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파리 19-07-09 18:54 그 무난한 만남을 스스로 운명적만남으로 포장하죠 삶의 의미를 죽을때 되새기더라도 후회 덜하도록 그 무난한 만남을 스스로 운명적만남으로 포장하죠 삶의 의미를 죽을때 되새기더라도 후회 덜하도록



		송곳니 19-07-09 18:57 죽고 못산다고 하던 년놈들이 1년뒤에 이혼해서 술먹자고 전화하고 다시 1년후에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같이 식사하다 머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내앞에서 싸우고 1주일 뒤 헤어졌다고 하는 모습들 보면서.. 나도 글치만.. 그냥 호르몬 작용이라는.. 사랑? ㅎㅎ 걍 의리을 믿겠다는.. 드라마 보고 있으면 딴 세상이라는.. 그러니 여자들이 드라마에 빠지죠.. ㅎㅎㅎ 죽고 못산다고 하던 년놈들이 1년뒤에 이혼해서 술먹자고 전화하고 다시 1년후에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같이 식사하다 머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내앞에서 싸우고 1주일 뒤 헤어졌다고 하는 모습들 보면서.. 나도 글치만.. 그냥 호르몬 작용이라는.. 사랑? ㅎㅎ 걍 의리을 믿겠다는.. 드라마 보고 있으면 딴 세상이라는.. 그러니 여자들이 드라마에 빠지죠.. ㅎㅎㅎ



		운드르 19-07-09 19:46 이런 거 보면 나 없는 세상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내 마누라가 확실히 별종은 별종... ㅎ 이런 거 보면 나 없는 세상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내 마누라가 확실히 별종은 별종... ㅎ



		애니비 19-07-10 05:11 동화속 옛 유롭 공주 여주 중 인어공주가 그나마 정상적? 와닿는 인물였던건 책에 씌여진대로 사랑 희생이 아니라 자기 신념과 정열 그런거 때문였죠 동화속 옛 유롭 공주 여주 중 인어공주가 그나마 정상적? 와닿는 인물였던건 책에 씌여진대로 사랑 희생이 아니라 자기 신념과 정열 그런거 때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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