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물질은 다른 규제죠
전제적으로 화이트리스트제외
3개는 별도로 승인하겠다는?

어쨋건간에 삼성의 미국 법인은 규제에서 제외되는 것 아닌가요?

예를들어...
미국 공장에서 일본에 팔던 물량을, "물량이 모자르네요..." 라는 이유로 그만 계약하고 한국으로 돌릴 수 있겠죠?
이런 경우에도 WTO 위반이나 뭐 그런거에 걸릴까요?

그건 좀 생각이 다른게, 반도체업종은 독점산업이 아니거든요
반도체 구매자 입장에서 삼성이 아니라도 중국 대만 기업을 통해 구매할 순 있으니 삼성에서 공급받지 못한다고해서 큰 타격은 아니지않나 싶네요.
물론 가격이야 오르겠죠

일본에서는 마치 한국이 벌벌 떠는 것처럼 묘사하지만,
실질적인 타격은 별로 없지요.

월급 1000만원 받다가, 갑자기 990만원으로 줄어든 수준?
갑자기 월급이 줄었으니, 신경 쓰이고, 왜 줄어들었나 따지고 확인하는 것 뿐이지,
굶어죽을까봐 걱정하는 게 아니죠.

일본인들이 삼성이 다음달에 파산할 것처럼 뇌내망상하는게 우스울 뿐...

일본은 실행하기전 모든 리스크에 대한 메뉴얼부터 만들고 난 후 최소 3번이상을 검토하죠.... 아마도 전방위로 고립시킬 사항이 아니었으면 시도조차 안했을껍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바로 조달받던 물품을 일본에서 미국을 거쳐 조달받는것 자체가 삼성에겐 큰 부담이죠.

제 얘기는 이게 공장을 멈출만한 위기는 아니지않나 하는겁니다.

그래서 일본 경제인들 그난리 났나요 해당기업들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시뮬 세번이라 코미디죠

결단은 못내리고 계속 분석질만 하다 시기 놓치고, 그래서 일본 전자기업들이 다 망한거죠.

일본 아베 정도면 멍청하게 그냥 시도했을거 같은대..

이번 기회에 세뇌된 넷우익 들 망상 깨부수는 맛이 있겠져 ㅎㅎ

2차 피해는 파운드리 고객사들인데, 그 고객사들이 미국 반도체 기업이라는거죠.
파운드리 선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칩 설계하고, 리스크 생산하고 준비 과정이 최소 6분기입니다.
다른데로 옮길려고 해도 다시 1년 이상을 허공으로 띄워야 됩니다.
일본발 제제로 미국 기업 손해가 발생하면 미국이 개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메모리, 파운드리는 전세계의 공공재나 마찬가지에요.

대만 TSMC가 화웨이와 거래를 지속하겠다고 배짱 부렸을때 미국이 조사반 파견해서 조사한거 빼고는 제제 대상에서 없었습니다.
TSMC 건들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이 타격을 입거든요.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메모리가 세계 시장 60%를 과점하고 있고, 삼성 파운드리는 수 많은 고객사들의 매출에 직결됩니다.
아베가 부린 몽니는 일본 산업계가 그 댓가를 치루게 될겁니다.

기초 지식도 없이 조중동 신문기사 내용 보고 지령 받고 움직이는 꼰대들은 모른다는거죠

미국 유일 초미세공정 파운드리 공장을 삼성전자가 운영합니다.
이게 미국 군수 산업에 직결되어 있습니다.
절대 삼성전자 자체를 건들지 않아요.
미국 정부의 비호 아래 있는 한국 기업을 일본정부가 제제한다?
삼성이 엄살 좀 부리고, 미국 반도체 기업들 매출/공급선 때문에 심기 불편해지면 일본은 역공 당할겁니다.

아뇨 일본기업들이 재용이한테 한국의 해외지사에도 물건을 못판다고 했다네요.

혹시 출처가 있나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814103836767

이분 난독증 있으신 듯.
일본기업의 해외 법인에서 생산한 물량의 한국 수출 통제입니다.
삼성 미국 법인 통제가 아니구요.

그건 애당초 금지고 해외공장 생산분을 국내로 들여오는것도 금지라는 뜻..

한국으로의 수출이 통제되는거구요 ㅎㅎ
미국으로의 수출은 통제 할 수 없습니다.
글 좀 제대로 봅시다.

미국을 우회해서 수출하는 것도 통제합니다. 미국이 북한 경제제재할때 중국통해 수출하는건 봐주는거 아니죠..

그래서 통제되서 공장 안 돌아가면 텍사스주 정부가 나선다구요.
텍사스주가 삼성 파운드리 유치할려고 얼마 공을 들였는데 ㅎㅎ
한번 지켜 보시죠.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인한 수출 규제로, 삼성 반도체 제제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미국 법인 건들면 텍사스주가 직접적인 피해를 볼거거든요.
명분이 없는겁니다.

그렇게 간단한데 왜 이렇게 난리겠어요..
혼자만의 생각은 망상일뿐..

님 생각만큼 난리 안 났습니다 ㅎㅎ
애초에 타격을 보는게 기흥에 설립될 7nm EUV 공정이구요.
북미 공장은 8nm까지이고, 현지에서 3M/다우에서 공급 받는 품목이 많아요.
미국은 원래 반도체 생산 장비 강국이에요.
고객사 태반이 미국 기업인데 일본이 알아서 기어야죠.

내가 현직인데 백수가 현직을 가르지는 꼴 ㅎㅎ

어차피 지금 여기서 하는 얘기는 다 뇌피셜이죠.

다만 문재인정부에 대해 불만이 많은 기업가들 입장에서는 우는 소리하는게 당연하구요..

미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물류비도 분명 부담일테구요

네.. 삼성 미국지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요청하면 얼마든지 소재 받을수 있다는 님의 주장의 근거부터 대시는게.. 미국이 이럴거다. 저럴거다라는 상상말고..

미국 지사가 아니라 미국 법인입니다요.
한국 기업으로 생각하고 한국처럼 제제하면 x 됩니다.
엄연히 미국 법인이고, 미국 보호를 받는 기업이에요.
어디서 찌라시 긇어와서 헛소리를....

그러니까 이럴거다라는 상상말고..

님이 얘기하는것도 상상 아닙니까.
언론 어디에도 미국 삼성 법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는데?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는 엄연히 미국 기업으로 분류해야 되요.

삼성전자의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이 30~40%정도라고 알고있는데 만약 일본 불화수소 생산기업이 삼성전자의 전세계 법인에 대해 공급을 중단한다면, 삼성이 도산하기 전에 일본 불화수소 기업 대다수가 도산하지 않을까요?

삼성전자의 경쟁업체에 공급하려고해도 경쟁업체들이 설비를 늘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텐데요

그리고 한국 국가에 대한 수출 규제인거지.
삼성 반도체에 대한 제제가 아니라니깐 계속 헛소리를 하고 있어요.
피아식별 좀 하시죠.

경제제재시 우회수출도 막는건 기본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북한으로 수출하는건 몇개국을 우회하던 전부 금지됩니다.

그리고 일본은 자기들이 피해보기 전에 한국의 항복을 받을수 있다고 판단한거죠.
미국이 개입하기전에 항복 받을수 있다고생각하는것도 있고.

헬페2 / 그래서 불산 감산하고 있고, 남는 물량은 도시바에 개똥값으로 넘겼습니다.
일본 소재 기업들 현재 난리 났습니다.

우회수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나요? 미국은 화이트리스트 국가인데요

보통 경제제재 방식을 볼때 한국으로 수출은 전혀 안되고, 미국법인이 사용할 분량을 수출하는건 미국정부가 개입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는데, 현재로선 미국정부가 개입할 가능성도 적고 개입해봤자 이 방식으로는 국내사용분은 전혀 구할수 없습니다. 즉 별의미가 없죠.

없습니다 / 개소리 좀 하시 마소.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로 분류해서 수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겁니다.
한국 기업에 대한 제제를 하겠다는게 아니구요.

삼성반도체 미국 법인은 엄연히 미국 기업이고, 일본이 적접적으로 제제를 못합니다.
일본 기업들이 알아서 기는 수준인거지만 미국 법인에서 요청하면 줘야되요.
미국은 화이트리스트 대상 국가라서 규제를 강화할 명분이 없거든요.

그 명분은 만들겠다고? 텍사스주가 항의 한번만 해도 외교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될건데?
국가가 기업을 제제하겠다는게 뭔줄 아십니까 ㅎㅎ
그 즉시 일본은 경제 신뢰 바닥을 치는겁니다.

기업을 제제하는게 아닌데 계속 헛소리를 하고 있어요.
한국 수출 물량을 통제하는거지, 삼성반도체를 제제하는게 아닙니다.
논점은 확실히 알고 쓰십쇼.

이번 경제제재에 대해 전혀 이해가 없으시군..
그저 혼자만의 상상으로 나대는 것뿐..

미국 정부가 개입하건 안하건 미국법인으로 가는 물량을 규제할 근거는 없잖아요

헬페2 > 그럴경우 대는 핑게가 한국으로의 우회수출 위험이 있다고 금지하죠.

위에도 썼지만 운이 좋아 미국정부가 개입한다고 해도 미국공장 사용분만 수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국내공장 돌리는데는 아무 소용이 없죠.

푸훕. 이해가 없다라....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절차를 강화한거지 제제가 아닙니다.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계신 듯. 
제제가 아니라 규제입니다.

미국공장 사용 분량에 대한 부분은 기업이 결정하는거지요.
공급하는 측에서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또 다시 망상시작...
일단 미국법인에서 구입하면 그걸 한국으로 보내면된다?
 참내..

다소 착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화이트리스크에서 제외되면 건별 규제가 들어가지만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국가에 대한 수출은 3년간 규제가 안들어가요. 즉 미국 정부에서 개입할 필요가 없단거

헬페2 > 조금 더 생각해보세요.
 우회수출을 안막는 경제제재는 제재가 아니에요. 그냥 말장난이지..
일본이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한국으로의 우회수출도 막았습니다.
그래서 재용이가 일본들어가서 난리치는거고..

헬페2 >
일본에서 삼성미국법인으로 수출 -> 미국은 화이트리스트 국가이므로 3년간 자율무역 가능

삼성미국법인에서 한국으로 수출 -> 일본이 컨트롤할 영역이 아님
=============
그게 바로 우회수출이고 그게 되면 먼 걱정을 하겠는지..

없습니다  / 제제가 아니라 규제라니깐 계속 이상한 소리를 하신다.

수출을 안 하겠다가 아닙니다.
수출 절차를 놓고 일본 정부가 승인 여부를 판단하겠다입니다.

당연히 일본입장에서 우회수출을 막으면 베스트죠. 근데 그럴 방법이 없잖아요

일본에서 삼성미국법인으로 수출 -> 미국은 화이트리스트 국가이므로 3년간 자율무역 가능

삼성미국법인에서 한국으로 수출 -> 일본이 컨트롤할 영역이 아님

없습니다 / 미국법인에서 받아서 다시 한국으로 들여오는것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항공편으로 받는걸 검토하고 있는 중이고.
대체 누가 소설을 쓰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규제 발표되고 삼성이 언론을 통해 파운드리 납기 100프로 공약 내 걸었어요.

출처 확인가능할까요?

아직 언론에는 안 나오죠.
직접 시도한게 아니라 플랜 A,B,C 놓고 고려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이번에 이재용이 일본 간 것도 규제 완화해달라는게 아니라 삼성이 갖고 있는 플랜에 맞게 행동할 수 있는지 체크하는거에요.

고려야 했죠. 안되니 문제지..
그리고 파운드리야 납기 지켜야죠.  문제는 d램이지.

더이상 답변이 안되네.. 새로운 시스템인가..

푸하하. 안되는게 아니라 아직 그걸 시도할 타이밍이 안되서 그런거에요.
기흥 파운드리 내년에나 생산 시작합니다.

문제는 D램 ㅎㅎㅎ
재고가 6개월 쌓여있고, 삼성/하이닉스가 메모리 감산 발표 했죠?
삼성 반도체가 타격을 보는 핵심 2개 소재는 파운드리 사업을 위한 EUV 공정 대응입니다.
작년에도 D램 감산해서 그 라인 뜯어 고쳐서 소니 이미지센서 생산하고, 엑시노스 7nm 생산 중입니다.

내가 현직에 있다니깐 왜 나를 가르치려 들지. 이해를 못하겠네 ㅠㅜ

뭔 헛소리래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했지, 삼성을 제제한다고 한게 아닙니다.
미국법인은 수입 가능하고 그걸 거부하면 텍사스주 정부가 이의 제기 합니다.
미국과 싸울 깡이 없죠.

다국적 기업에 대한 이해를 하고 보면 쉬워요.
미국 법인이면 미국 회사입니다.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지 미국은 아니죠?

그럼 삼성이나 하이닉스를 대상으로 하면 특정 기업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7nm EUV 공정이 미국이나 중국에 없고 또한 위험원료를 운송하는 비용과 시간, 노력이 경쟁력이 없을 뿐이죠. 만일 급하다면 이렇게라도 하면서 대안을 찾아야겠죠. global supply chain에서 수급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그걸 하려면 미국 화웨이 제재처럼 직접 회사를 때리거나, UN 제재처럼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필요하겠죠.

우회수입은 논란 처음부터 나온 얘기고 그래서 일본 조치가 실효성이 없다는 주요 근거입니다.
우회수입, 중개수입 모두 가능한데 문제는 이게 가격 및 납품소요시간 측면에서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걱정이죠.

근데 일본은 좀 다르죠. 정상국가가 아니고 워낙 오랜시간 경제성인가? 아무튼 관치경제의 끝판왕인 국가로 알아요. 그래서 기업들이 정부의 눈치를 엄청보죠. 그래서 일본 기업의 싱가포르 공장서 생산 되는걸 수입하겠다는 것도 거부를 했다고 하구요. 미국도 비슷 할겁니다. 미국쪽 삼성공장으로 수출량을 늘리기 힘들 겁니다. 그런식으로 우회시키는건 정부를 물 먹이는 행동이고 걸리면 공중분해 될거란걸 잘 아니까요.

그런식이면  미국의 삼성공장이란게 중요.. 과연 트럼프가 미국의 손실을 놔둘거 같음? ㅎㅎ

글쵸 텍사스 오스틴 공장은 미국 기업들 칩 생산 거점인걸요.
미국 유일의 초미세공정 파운드리 공장으로 군수 핵심 거점이기도 합니다.

그건 일본기업이 알아서 기는거지 삼성 북미 법인으로 수출을 못하는건 명분에 없죠.
한국이란 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고 나오는 규제인거지, 삼성 반도체를 제제하는게 아니니까요.
북미 수출량까지 통제하는 순간 텍사스주 정부 등판합니다.

글쎄요. 평소 발주 물량이 뻔할건데 거기서 10~20퍼까진 증가해도 가능하겠죠. 근데 200퍼, 300퍼면 의도는 확실하잖아요. 그걸 일본 기업이 받을지 안 받을지의 문제죠. 저 상황에 텍사스주 정부가 끼어들까요?

미국 기업이 기업과 기업간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직접 무역을 제한하면 그걸 중재하기 위해서 국가가 개입하지요 ㅎㅎ
기업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발주량을 넣으면 합당한 조치 없이 거부할 수 없지요.
인위적으로 수출이 통제 당하고 있다고 하면 당연히 개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텍사스주에서도 삼성 오스틴 파운드리는 상당히 큰 규모의 공장입니다.
세금, 고용인력, 인프라 등등.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삼성 반도체가 현재 3개월 쓸 물량을 가지고 있는데.
그 물량이 얼마전까지 풀로 돌렸을때의 생산량 기준으로, 최근에 메모리 감산하겠다고 한 물량으로는 약 6개월 정도 지속할 수 있음.
다만 불산은 저장기간이 길어지면 순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면 수율이 떨어짐.
이 수율이라는게 꼭 칩 불량은 아님.
순도가 떨어져서 식각 패턴이 거칠어져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문제임.
누설전류로 인해 발열이 더 생긴다던가 목표 클럭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음. 

일본이 규제하는 포토레지스트와 고순도 불산은 우위 수출로 얼마든 공급 받을 수 있음.
굳이 삼성이 아니라더라도 미국 내 유통 업체들이 대행하면 그만임.
공급선 세탁하는데는 사모펀드가 짱임.
사모펀드가 개입해서 반도체 관련 원자재를 수입/매입하고 삼성에 되팔아도 일본정부는 개입 명분이 없습니다.
법으로 보장된 엄연한 금융 수익 활동이거든요.
경쟁 기업을 흔드는 것도 사모펀드가 하거늘....
일본 정부는 미국 기업과의 무역을 규제할 명분도 없고, 유통 흐름을 건들 권한도 없습니다.

규제가 계속 되면 삼성은 미국을 우회해서 납품을 받을 것이고.
그래서 삼성, 하이닉스 주가 자체가 크게 변동이 없는겁니다.

원자재 비용이 증가하면 그만큼 수익률이 줄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거지.
없어서 공급 못 받는거 아닙니다.
유통망이 길어지면 단가는 둘째 치더라도 사소한 지연 문제가 발생해도 타격이 있을테니.
특히 고순도 불산은 운송 시간이 들어지면 반도체 수율에 영향을 주거든요.

이 기회에 리스크를 분산시키고자 하는거지요.
이재용이 일본에 간게 사정사정 하려고 간게 아닙니다.
일본 공급망의 의지 확인하려고 간거겠죠.
유통망이 추가되는 비용 부담을 일본 기업들이 할 것인지도 따져보겠죠.
왜 슈퍼갑이 손해를 봅니까.

작년에 일본 반도체 재료 제제한다고 언급 나왔을 때 삼성에서 일본산 불산 비중을 확  낮췄습니다.
일본 불산 수입량은 일본제가 80%가 넘었다가 올초부터 일본제 수입량은 50%가 안되었어요.
그만큼 거래선은 돌릴 수 있다는겁니다.

이런건 조중동에서 얘기 안하죠.
고순도 불산은 일본에서만 생산 가능한게 아닙니다.
최단거리 유통망에 고순도불산을 사줄만한 가격대로 생산하는 기업이 일본 기업인거죠.

포토레지스터는 EUV를 개발한 핵심 기업들이 일본 VS 네델란드 기업이고.
일본 기업들은 EUV 노광기 개발에 실패했지만 EUV 주변 소재들은 건졌던 겁니다.
ASML 주변 기업들에서도 대체 소재들은 공급합니다.
단지 주 거래선이 아니라서 비중이 적을 뿐이죠.
일본이 100프로 시장을 점유하는게 아닙니다.
한국 기업들의 생산규모가 크다보니 거기에 맞춰서 생산량을 늘리다보니 캐패가 큰 것이고 비례해서 점유율이 높은거죠.


문제는 한국내 토착왜구, 일본 국민들은 이번 제제로 삼성이 흔들리고 한국 경제가 흔들린다고 믿는것이죠.
그럴 의도로 내 놓은 카드인데 비전문가들이 지들낄 찌라시 돌려 보면서 행복 회로 돌리고 있더라구요.

미국법인은 미국기업인데 그걸 무슨 한국지사로 착각하는 등등.
규제인데 제제로 착각하는 등.

일본이 한국 기업 제제하면요.
국제 사회에서는 삼성발 리스크로 자국 기업들 피해를 보면 일본에 대대적인 관세 전쟁 및 기업 전체를 제제할 명분도 생깁니다.
1차는 삼성이 보고, 2차는 협력사들, 3차는 파운드리 위탁 기업, 4차는 전세계 모든 IT, 전자기기 업체들이 봅니다.

저 위에도 적었지만 현재 파운드리 사업 및 메모리는 전세계적으로 공공재라고 보면 됩니다.
트럼프가 중국과 무역전쟁 하면서 메모리/파운드리 화웨이 공급제한에 반하는 기업들은 안 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