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한다면서 어떤 죄를 고백하더라도 존재하지 않는 '하나'가 실제적인 벌을 주지 않는 교회에서는 너도 나도 앞서서 통성기도하고 지랄발광을 하지만(그래서 개운하게 씻어내고 또 똑같은 죄를 되풀이), 실제 벌을 받을 수 있는 세속에서는 자기 행위를 부정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떠넘김.
계속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반성한다며 감형 받을 일은 없을 듯.
또 합의 할 가족도 없어서 합의했다면서 감형 받을 일도 없을 듯.
췌장이 터지도록 밟아놓고 죽일 의도 없었다는 건 삼척동자가 봐도 말도 안 되는 변명이고
더 화가 나는 건 검사가 처음부터 왜 살인으로 기소 안 했냐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