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관심과 실질적 조처에 감사"..비난 일색에서 응원 댓글도관련 뉴스가 처음으로 베트남 현지 매체에 보도된 지난 7일에는 피해자를 위로하는 글과 함께 가해자는 물론 한국과 한국인을 비난하는 댓글이 넘쳐났다.
그러다가 8일 가해자가 구속됐고, 민갑룡 경찰청장이 엄정한 수사를 약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지인의 분노가 다소 누그러지는 기미를 보였다.
이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피해자를 만나 위로하고, 이 총리가 방한 중인 또 람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만나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9일에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비난 수위가 한층 낮아지면서 한국 정부의 조처를 응원하는 글이 잇따랐다.
진화 성공..
관련기사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0917221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