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중요한 문제죠. 강제징용이 생기라면 강제병합이란게 있어야 하죠, 강제병합을 일본이 인정하지않으면 모든게 성사되지 않습니다. 강제징용이 아니라 그저 자국민에 대한 인력동원이고 ,병력동원일 뿐이죠.
일단 일본측에서 수교협정할때 이부분에선 우리나라와 일본이 각자의 견해를 각국에 맞게 판단하기로 해서 일본에선 조약에 의한 합방이였다 라고 판단할 자유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발생한 강제징용과 강제징집은 일본입장에선 강제가 아닌거죠, 그저 자국민에게 동원령을 내린것 뿐이니까요. 그점을 확실하게 하지않아서.. 그래서 같은 돈이라도 우리는 식민지배상금으로 받은 돈으로 받은거고 일본측에선 조약은 유효하지만 조약의 실효성이 사라져 한국의 독립을 일본이 승인하고 독립축하금을 준거죠. 애초에 일본에선 합법적인 병합으로 생각하기때문에 배상금이 생길 이유가 없는겁니다. 배상금은 잘못을 했기때문에 주는거니까요. 그래서 한국은 배상금명목이 된거고 일본입장에선 독립축하금이 된거죠. 애초의 한반도지배의 일본의 견해를 인정해준것 때문에 그이후 문제까지 모조리 꼬이게 된거죠.. 그 자체를 잘못됬다고 관철시켜야 당연히 배상책임이 생기는건데 당시에 그걸 그냥 넘어가준 바람에 아무것도 요구할수없게 된거죠.
이번에 아베가 한국에게 무역보복조치를 한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을 일본이 용납할 수 없다는 의사표시죠.
일본의 논리는 이겁니다.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먹은 것은, 침략으로 먹은 것이 아니라, 한국인들 스스로 일본에 합병되길 원해서 합병한 것으로, 합법적이기 때문에, 일본식민지 시대 한국노동자들을 국가(일본)이 징발한 것은 '강제징용'이 아니고 그냥 합법적인 노동자 징발일 뿐이다.
그러므로 '강제징용'이라는 한국의 대법원 판결을 일본은 용납할 수 없다.
이건데,
만약 이 일본측의 말도 안되는 주장을 용납한다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도 용납하게 됩니다.
왜냐면, 일본이 한국을 점령한 것은 합법적이기 때문에, 독도는 일본이 침략으로 빼앗은 땅이 아니고 합법적으로 일본 땅이 된 일본 영토이다. 즉, 패전 후 일본이 조약으로 토해내게 된 '일본이 침략한 영토'에 독도는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후 한국이 일본 영토를 강제로 점유하고 있다. 이런 일본측 주장도 같은 논리로 용납하게 된다는 것이죠.
즉, 이번 사태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관의 차이에서 벌어진 문제로 우리가 일본한테 양보할 수 없는 문제인 겁니다.
저는 이번 사태가 오히려 일본 경제를 망가뜨릴 거라 생각하지만,
설령 이번 사태로 한국 경제가 큰 피해를 본다고 해도 절대 용납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겁니다.
한국 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되니 이번엔 우리가 일본에게 굽혀야 한다라고 말하는 분들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인정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한일 간에 있어서 독도 문제,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문제는 따로 따로 분리되어 있는 사안이 아니고 하나의 논리가 관통되어 엮여 있는 문제입니다. 강제징용 문제를 양보한다는 건 곧 위안부 문제도 양보하게 되는 것이고 독도 문제도 양보하게 된다는 말씀이지요.
이번 사태는 우리가 양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온 국민이 똘똘 뭉쳐 끝까지 싸워야 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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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 지배는 불법이었고, 한국을 침략했다는 걸 인정하는 건 기본입니다.
근데 아베 쪽바리들은 그것부터 부정하며 전임 총리들이 발언했던걸 뒤집는 언행과 작업을 하고 있죠.
더 중요한 건 지금까지 쪽바리들은 일본군 성노예, 강제징용, 집단학살 등 각종 반인륜적인 만행들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만행들에 대해 명확히 발언한 적도 없고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사죄를 한 적도 없죠. 뭐에 대해 사과를 했다는 건지.
공식적 법적으로 어떻게 어떠한 만행들을 저질렀는지 다 인정하면서 사죄, 배상, 교육 등을 해야죠.
지금까지 그저 우호 분위기만 조성하면서 단어와 문장으로 말장난하고 전체적으로 얼버무리며 퉁쳐왔죠.
히로히토 왜왕은 한마디 사죄의 말도, 식민 지배 및 만행들에 대한 어떠한 청산도 하지 않고 뒤졌음.
아키히토 왜왕은 한국민의 고통에 통석의 염을 금할 수 없다고 했음.
그러나 이 발언은 저녁 만찬 자리에서 겨우 답사의 형식을 빌려서 한 것에 불과하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통석의 염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썼지. 한마디로 개소리.
이런 정도의 역사 인식과 발언으로 수백만 수천만 우리 민족, 한국인들의 영혼을 어디 달래기나 하겠나.
일본 외무성은 왜왕이 말한 통석의 염을 deepest regret 라고 표기했음.
해석하자면 지극한 유감이란다.
전쟁 책임 당사자인 히로히토 왜왕도 사죄하지 않았는데, 하물며 아키히토 왜왕은 사죄 반성은 못하겠으니 대신 심각한 유감 정도만 표명하겠다는 거지.
이렇게 아키히토 왜왕도 한국에 대해 어정쩡한 태도를 보인 채로 꺼졌음.
독일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배상하고 교육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단순히 전쟁을 일으키고 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나치가 저지른 반인륜적인 범행들 때문이죠.
당시 나치와 동맹이던 쪽바리들은 나치 이상으로 끔찍한 만행들을 저질렀죠.
40여 년간 한국인에게 온갖 개짓거리를 다하고 그것을 은폐, 왜곡, 수정 해왔습니다.
일본 정부 정권과 왜왕이 만행들에 대해 승인하며 명령 내리고, 그것을 일반 쪽바리들이 집단 단체로 행동했죠.
쪽바리들은 반인륜적인 범죄, 만행들을 국가적으로 승인하고 왜왕이 도장 찍고 승인.
민관군 전체적으로 쪽바리들은 만행들을 명령받고 그 정책들을 그대로 수행하며 온갖 개짓거리.
일본 국가 전체적으로 체계적으로 명령 내리고 행동한 것.
일반 쪽바리들은 그것들을 직접 행동하고 서포트.
쪽바리들이 반인륜적인 만행과 개짓거리를 할때, 당시에도 여러 가지 국제 조약과 법이 있었음.
예를 들어 전쟁 중에 제네바 협약을 지켜야 한다든지.
그런 국제법과 국제룰을 어기고 개짓거리하면서 그것을 은폐하고 왜곡했던 게 쪽바리들.
쪽바리들이 물타기 하려고 베트남 전쟁 얘기하는데.
쪽바리들이 근거라고 내세우는 거 보니까 객관적이지 않은 거짓이였고, 그 근거로 제시한 미국 문서 찾아보니 쪽바리들이 왜곡해서 거짓말한 게 드러났음.
그리고 베트남 전쟁 때 일어난 일을 비교하려면 한국 전쟁 때 일어난 일을 비교해야 맞죠.
쪽바리들이 저지른 반인륜적인 만행들은 단순히 전쟁 중에 일어난 누군가 저지른 사건이나 범죄가 아니죠.
왜왕과 일본 국가 정권이 공식적으로 승인하며 명령 내려서 체계적으로 집단적으로 한 겁니다.
쪽바리들은 국제재판으로 전범으로 판결 나서 처분하고. 국제적으로 전범 취급하고.
일본은 유엔헌장에 인증된 적성국.
일본은 국제재판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전범국으로 공식 인정되었죠.
추가적으로 1964년 UN에서 제정한 국제법은 반인륜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가 없다고 선언했음.
쪽바리 및 친일파 새끼들은 뭐만 하면 국제법과 국제룰을 운운하며 좋아하지.
작성일 : 19-07-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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