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1-15 10:16
태국에 대해 몰랐는데 알고 깜놀한 점
 글쓴이 : 미뉴에트
조회 : 1,566  




무슨 왕을 대하는게 신 받들듯 함

총리든 대신이든 왕 앞에선 엎드려야 하고

(그냥 머리를 조아리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기는 자세...)

기어서 이동

국제 무대에서 사진 같은거 찍을때도 왕족은 의자에 앉고 나머지는 전부 무릅끓고 찍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print('Hello, worl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나201 21-01-15 10:17
   
왕의 머리위로 가면 짤랐다고 함. ㅡ.ㅡ.
순헌철고순 21-01-15 10:19
   
쥐뿔도 없는 나라 주제에 ㅋㅋ 어이가 없네
     
미뉴에트 21-01-15 10:21
   
쥐뿔은 있음 왕족 재산이 어마무시하다고 함 ㅋㅋ 돈도 엄청 쓰고 다니고
슈퍼노바 21-01-15 10:19
   
이제 저것도 곧 끝나겠죠.
혁명의 불길이 일었으니 30년 안에 민주사회로 돌입하것지요.
가새이닫컴 21-01-15 10:19
   
목사앞에 어린양들 같구나~
20세기기사 21-01-15 10:20
   
제다이의 귀환 자바 더 허트 동굴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던스 21-01-15 10:21
   
이전 국왕은 저런 대접 받을 만큼 줄도 잘서고 성군이였다 함...지금은 무슨 연산군 같은게 국왕이라 망했지만
     
폼페이 21-01-15 10:26
   
김일성이 일본을 몰아내고 조국을 해방시킨 성군이었다는 말과 같은 뜻.
          
케이던스 21-01-15 10:30
   
거지같은 북한이랑 비교하기에는
     
Wombat 21-01-15 10:29
   
잘못알고 계시군요
차라리 지금 개망나니 국왕이면 좋지 이전놈은 자신의 권력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얼마나 술책을 써왔는지 그래서 얼마나 태국을 개판처 놨는지 모르시나봐
     
yb뺀 21-01-15 10:30
   
성군은 개뿔 이라고 생각하네유;; 쿠데타 세력들과 짬짜미 해서 지들 왕가 재산 지키기 에만

몰두한;; 물론 지금 태국 왕놈과는 반대로 이미지 정치는 잘했다고봄;;
          
케이던스 21-01-15 10:36
   
식민지배 피해가고 동남아서 태국정도로 살만하게 만들었으면 저동네에선 성군으로 대접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yb뺀 21-01-15 10:40
   
지금 태국 젊은세대 와는 다르게 태국 틀딱들 논리가 우리나라 틀딱들 논리랑 같음;;

태국도 일본 원조로 그나마 동남아 에서 방귀좀 뀌는상황;; 우리나라 도 미국 원조로

동아시아 에서 살아남은것과 같은이치;; 태국 틀딱들은 이게다 태국 국왕덕 이라고 생각.

우리나라 틀딱들은 이게 다 박정희 때문 이라고 생각;;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killdeath 21-01-15 10:21
   
전형적인 노예민족이죠
일본도 마찬가지고
짱깨가 1위고
booms 21-01-15 10:26
   
저게 뭔 지랄인지...

옛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시대에 맞춰서 각색을 해야지 저러면 손가락질만 당함.
yb뺀 21-01-15 10:28
   
저 아랫것? 들은 좋아서 일부러 저러는거;; 왕의 권위를 만들어 줘야 왕의 이름을 빙자해서 지들 사리사욕

챙기면서 국민들을 지들 발아래 놓고 개같이 부릴수 있음;; 무릎 꿇는거야 잠시지만 저것들 권력은 영원함;;
아무 21-01-15 10:31
   
조선시대 왕에게 백성들이 했던 거 생각하면 저 정도야 수비범위이긴 한데 문제는 지금이 조선시대가 아니란 거죠.

태국 왕실이 민중의 지지를 받은 게 아시아 대부분이 열강에게 식민지화 될 때 일본과 태국만 식민지화를 피했기 때문으로 봅니다.

일본은 열강으로, 태국은 영프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해 열강 식민지 사이의 완충지대 역할을 한 거지만 자신은 스스로를 열강 중 하나로 생각할 지도 모르죠. 어쨌던 국채를 잃지 않고 열강과 대등한(?) 외교를 했으니.

유이한 비식민국의 업적은 대단한 겁니다. 그 잘난 한국도, 아시아의 종주국 중국도 박살났었으니까요. 그러니 태국이 일본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남다를 수 밖에 없죠. 일본을 올릴 수록 자신도 잘나 보이니까요.

한국인이 고종이나 이씨 왕족에 나라 잃은 무능력자 반푼이 취급하고 적대감을 갖는 감정의 반대라고 보면 됩니다.

그 덕에 태국 왕실은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바뀌는 시대에 왕실은 예전의 영광에만 안주하니 슬슬 그 동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겁니다.

딱히 태국 선왕이 군주로서 훌륭했느냐하면 그렇게 보이진 않아요. 그냥 선대의 위광에 안주한 왕일 뿐이구요. 몇번의 구테타 처리 방식을 보면 그래요. 그리고 그 결과가 현왕에서 나오고 있죠.

국민은 판데믹은 빠져 허우적 거리는데 현왕은 독일에 있다? 선조가 한양 버리고 몽진한 거나 다름 없어요. 아니 그 보다 더 질이 나쁜거죠. 선조는 그나마 왕자들이라도 지방에 파견하고 싸우는 척이라도 했지만 태국 현왕은 혼자 살겠다고 도망간 거니.

그 시대에는 맞았던 장점이나 강점에 안주하면, 시대가 바뀌었을 때 그 장점이나 강점이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오히려 시대의 발목 잡을 수도 있다는 적절한 예죠.
81mOP 21-01-15 10:39
   
훔...시대가 변하면 왕족의 마인드도 변해야 하는데
저런 인습을 아직도 당연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왕족들의 사고가 발전은 막는 것임
세상이 변하고 뭐가 합리적인지를 따져야 새롭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태국은 아직 개화 되었다고 볼 수가 없네요.
하늘나비야 21-01-15 10:48
   
가끔 태국 영화 보면 저런거 나오던데 처음에는 왜 다들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엎드려서 .. 어디 아픈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켈틱 21-01-15 10:51
   
아침드라마에서 어디 내 아들을 넘봐? 흑흑 어머님~
이런 장면도 연상되네요 ㅋㅋ
켈틱 21-01-15 10:49
   
태천지
냉혹한현실 21-01-15 10:54
   
미개한 놈들.
외개인 21-01-16 12:47
   
총 맞은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