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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9 20:50
내가 들었던 이야기 중에 제일 웃긴 이야기.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399  

롤러장 세대는 아니지만 사교의 장, 뿜뿜의 장이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롤러장에서 화려한 발기술을 선보이며 롤러를 타시던 어떤 분이 활발한 발놀림으로 자극 받은 장의 신호를 받아 화장실로 가셨다고 합니다.

허술한 문과 앉아 쏴의 구조.

하지만 여기는 롤러장. 기분 좋게 빨리 싸고 또 즐기리란 마음에 그 무엇도 그의 웃음을 앗아 갈 수 없었습니다.

롤러를 신은 채 바지를 내리고는 문을 잡과 쏴~

디스코 리듬에 맞춰 쏴~ 쏴~ 쏴~

갑자기 문밖에서 문을 잡아 당기는 힘을 느꼈고 문이 열리며 그는 미끄러지듯 롤러장으로 갈색 선을 그리며 나아갔다고 합니다.

그 후로 그는 롤러장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뚬~뚬~뚬~뚬

댄싱 머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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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1-19 20:52
   
학문에 힘쓰고 나서
학문을 닦지 않은 자의 최후~~
     
야구아제 21-01-19 20:54
   
오~ 대단한 필력이십니다.
칼까마귀 21-01-19 20:52
   
난 고속도로에서 배 아프다고
버스 안에서 똥 싼 사람도 본 적 있음
똥 싸는 소리가 ㅡㅡㅋ
     
야구아제 21-01-19 20:54
   
아흑.....

상상했네요. ㅠㅠ
Dionysos 21-01-19 20:54
   
아...변얘기가...ㄷㄷㄷ
하얀그림자 21-01-19 21:04
   
쌈바클럽 21-01-19 21:10
   
상상은 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이에요?ㅋㅋ
진짜 웃기네요.
     
야구아제 21-01-19 21:20
   
컬투에서 들은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