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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1-19 21:29
연탄가스 중독 사고가 많기는 했어요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233
80년대에 특히 많았고
90년대 초반까지도 뉴스에 나곤 했죠
어릴 적 친했던 친구 몇이 고아였는데
다 연탄가스 사고로 부모를 잃어서 고아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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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21-01-19 21:30
우리집은 촌이라 장작불 때다가
기름 보일러로 갈아 탔어요...
우리집은 촌이라 장작불 때다가 기름 보일러로 갈아 탔어요...
역적모의
21-01-19 21:31
동치미 국물을 먹어야 살아날 수 있었데유.
동치미 국물을 먹어야 살아날 수 있었데유.
326598
21-01-19 21:31
근데 지금이사 옛일이되어버림
근데 지금이사 옛일이되어버림
켈틱
21-01-19 21:33
살면서 두번 머금.
엄동설한에 코 밑에 식초 바르던...
살면서 두번 머금. 엄동설한에 코 밑에 식초 바르던...
winston
21-01-19 21:35
어휴
아찔했던 기억을 소환하다니..
어휴 아찔했던 기억을 소환하다니..
감방친구
21-01-19 21:36
죄송;;
근데 연산왕주먹이 먼저 꺼낸 거에유
죄송;; 근데 연산왕주먹이 먼저 꺼낸 거에유
촐라롱콘
21-01-19 21:45
특히 예전 온돌이나 구들 방식의 구식 주거문화를 유지하면서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던 집들의 피해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하더군요~~!!!
특히 예전 온돌이나 구들 방식의 구식 주거문화를 유지하면서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던 집들의 피해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하더군요~~!!!
R406
21-01-19 21:50
학교친구 안나오면 연탄가스 중독사일 가능성이 높았음
학교친구 안나오면 연탄가스 중독사일 가능성이 높았음
짐헨드릭스
21-01-19 21:51
저도 많이 마셔서 병원간적 많았네요. 병원가면 설탕물 들이키라고 설탕물 줬네요. 근데 제동생하고 할머니께선 구토가 심해서 알약까지 먹었네요. 그게 초등학교 때 있었던 일이네요.
저도 많이 마셔서 병원간적 많았네요. 병원가면 설탕물 들이키라고 설탕물 줬네요. 근데 제동생하고 할머니께선 구토가 심해서 알약까지 먹었네요. 그게 초등학교 때 있었던 일이네요.
밥이형아
21-01-19 22:04
저도 어릴때 이사간집 첫 비온날 연탄가스로 황천길 갈번했쥬
그때 진짜 하늘이 빙글빙글이였음
여섯살땐가 일곱살땐가 ㅎㅎㅎ
저도 어릴때 이사간집 첫 비온날 연탄가스로 황천길 갈번했쥬 그때 진짜 하늘이 빙글빙글이였음 여섯살땐가 일곱살땐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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