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면 소프트 웨어 애플, 하드웨어 삼성, 자국 시장 중국... 이렇게 3개만 살아 남았기 때문에 LG 는 경쟁력이 없죠. 스마트폰은 자동차 처럼 다양성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서... 지금 LG 가 잘하고 있는 가전, 전장, 화학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롤러블폰은 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LG 모바일 사업부를 소프트웨어 회사가 인수하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음 카카오나 네이버 같은 회사 말이쥬.

아무래도 스마트폰은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니까 소프트웨어 회사가 인수하는 게 좋아보임.

구글도 폰 출시하고, 마이크로 소프트도 폰(?) 출시하는 걸 보면 확실히

소프트웨어 회사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 소프트웨어 기업이 있나요?

전부 다 대동강 앞에 좌판 펴고 플랫폼 장사 하는 놈들 뿐이예요. 걔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뭐가 있어요?
포털들 수익 모델이 전부 다 그래요. 더구나 이런 아이티기업들 대부분 기술 기업 아닙니다. 실제론 돈놀이꾼들 놀이터예요.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미국은 엔지니어의 혁신적인 기술이 가진 잠재력과 상품성을 보고 투자라는 이름으로 돈놀이하지만 한국은 그런 거 없어요...

카카오나 은행 사업 한 거나 그거 놓친 네이버가 지금 아것저것 찔러보는 게 뭐 같나요? 걔들은 혁신 그런 거 없습니다. 기존의 플랫폼을 세상 모든 곳에 적용해 편하고 안정적으로 앉아서 돈 벌 생각 밖에 없어요.

걔들이 제조업을 해요? 소프트웨어 개발도 안하는 애들이?

카카오톡도 소프트웨언데 ㅋ

엘지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거나 결합된 사업은 안되는 걸로... 마인드가 그쪽이 안됨요. 그냥 모터나 베터리나 파는 게 나아요. 통신 사업도 적성이 아님. 제조업 공장이나 돌리는 걸로.

가생이 메인의 해외반응에서 외국이들도 지적했지만 업데이트 부재와 마케팅 전략의 부재, 그리고 이로 인한 신뢰도 상실은 뼈를 깍는 혁신 아니면 회복할 수 없는데 엘지는 살만 잘라댔어요.

정말 안타까워요. 삼성 보다 훨씬 좋은 기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