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전쟁을 일으키기 전 전초전이나 명분 만들기였죠.
요즘은 무력충돌을 일으키기 곤란한 경우 대체재로써 많이들 쓰인다고 생각합니다.
미중이 그런 경우라고 보고 사실 화웨이 공장에 미사일 날린것과 뭐가 다른가도 생각하고는 하니까요.
같은 시각으로 보면 일본의 이번 경제제재는 흔히들 말하는 소리없는전쟁 이니 뭐니가 아니고 실제 침공과 뭐가 다른가라는 겁니다.
병력=돈 으로 계산하듯이 하면 이미 해안에 포탄 몇발이 떨어졌고 2차 제재를 하겠다고 하면 상륙 수준으로 되겠죠.
저는 위와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외적 명분 이외에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 또는
어차피 일본과는 협력관계자로서 잘 지내야 한다. 또는
우리가 먼저 빌미를 줬으니 인정해야 한다. 또는
... 또는
... 또는
...
이거 뭔소린가요? 문통이 잘못했건 아니건간에 일단 개전했으면 맞상대 해야죠.
전술적 결과를 인정하고 못하고는 있을 수는 있지만 이미 적국화 된 상대가 해안상륙을 시도하면 일단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확대해석한 걸까요?
작성일 : 19-07-10 15:24
조회 : 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