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면 진심으로 자원입대 하고 싶네요...
작년부터 코로나로 월급 계속 깍이고 그거 적자 메꾼다고 대출받고 그러다 수출길 막혀 강제로
1주일 일하고 1주일 무급휴가... 이런식으로 몇달 일하니 생활비에 대출금 갚는다고 또 대출...
그러다 작년 말에 코로나로 회사 망하고 그 이후 재취업 안되고...
부산 내려왔더니 여긴 더 개판... 한달에 150 주는 곳 찾는게 더 힘듬... 그냥 경기도에 있을걸..
요즘 계속 나쁜 생각만 드네요... 이러다 정말.... 정말 어찌 되는건 아닌지... 무섭고
그러다가도 이렇게 코로나나 돈때문에 죽을거 그냥 편해지자 싶기도 하고... 하루하루 지옥같음...
중국 코로나 기원이 맞다면 테러하러 가고 싶다... 거기서 그냥 편해져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