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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1 01:02
삼성출신 양향자가 보는 일본의 진짜 공격이유.jpg
 글쓴이 : 축신
조회 : 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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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치, 전 세계를 피해자로 만든다 

  그는 “반도체와 소재는 둘이 아니라 하나”라고도 강조했다. 소재와 반도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다. 양 원장은 “일본이 세계
90%를 점유한다고 자랑하는 그 소재의 생산에도 반도체가 들어갈 것이다. 각국의 군수용품에도 반도체는 필수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반도체 기술패권이 강하다는 것은, 일본의 조치가 한국이 아닌 전 세계를 피해자로 만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해법으로는 정경 분리 원칙과 국제사회 공조를 강조했다. 그는 “강제노역은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은
과거”라며 “피해자가 엄연히 있는 문제를 경제 분야로 비화시키는 것은 (일본의)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했다. 그는 “반도체는
500개가 넘는 공정을 맡은 누구 하나가 자신의 잘못을 얘기하지 않으면 대거 불량품이 나오는 양심 산업”이라며 “이 산업에서
한국이 세계 최고가 돼 전 세계 공급을 담당하는데 (일본이) 비양심적 조치로 공급망을 붕괴시켜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에 과거사는 과거사대로 풀되 경제는 협력적 경쟁 관계로 가자는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했다. 
    
    
    

  일본 재계서도 “아베가 너무 나갔다”   

  양 원장은 이른바 ‘문재인 키즈’로 정치권에 영입되기 직전인 2016년 1월까지 삼성전자에서 플래시메모리 설계·감수 팀을
진두지휘했다. 고졸 사무 보조에서 반도체 개발 임원에 오른 신화의 주인공이다. 여기엔 입사 직후 정진한 일본어 실력이 한몫했다. 고
이병철 회장은 1988년에 일본 내 최고 반도체 전문가로 당시 NTT 전무였던 하마다 시게타가(95) 부부를 서울 올림픽에
초청했다. 하마다 박사는 이병철 회장이 ‘호암자전’에서 반도체 은인으로 여러 번 언급하는 인물로 이 회장과는 친형제처럼 지냈다.
고졸사원 양향자가 이때 하마다 박사 부부의 통역 안내를 맡았다. 이 인연이 31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간 하마다 박사와 주고받은
손편지만 1000통이 넘는다.  
   


  양 원장은 소재 공급 문제가 터지고 난 지난 주말, 하마다 박사와
전화 통화한 내용을 들려줬다. 그에 따르면 하마다는 “일본 경제계 내에서도 아베가 ’너무 나갔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반도체라는 독특한 산업 생태계 사슬을 알면 할 수 없는 조치다. 시간이 지나면 (고품질 반도체 공급 문제로) 세계에서 들고 일어날
일”이라고 했다고 한다. 
   


  한-일 갈등 길어지면 중국, 대만만 유리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그는 “반도체 성장에는 세가지 환경이 필요하다. 장기간의 기술 축적,
대규모 시장, 기술 인재”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미국 IT기업이라는 거대 시장의 ‘하드웨어 파트너’가 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중국은 대규모 시장과 장기적 축적이라는 두가지가 없다”고 했다. 돈을 쏟아부어도 금세 쫓아갈 수 없는 게 반도체
기술이라는 의미다. 그는 “더구나 반도체는 승자 독식(Winner takes all) 시장”이라며 “중국은 민간기업 아닌 정부
돈을 쏟아부으니 좀 더 버티겠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한국이 일본과 갈등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메모리에서 중국, 비메모리에서 대만이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이 되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내부 비판보다는 내부 결속 중요 

  그는 인터뷰 말미에 꼭 한마디 덧붙여달라고 했다. “5G를 선도하면서 반도체까지 쥔 우리나라에서 4차 산업혁명 가장 먼저
일어나지 않으면 땅을 칠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대기업을 악(惡)이 아닌, 기술 패권을 지닌 중요한 존재로 보는
시각으로 바뀌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내부에서 비난과 비판보다 힘을 모아 함께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으로, 국가 인재를 키울 때”라고 했다. 



양향자씨는 저런말 해도 신뢰성이 있는 분이시죠.. 지일파에 여자상고 출신으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상무까지 가신 분이죠...정말 실력으로 다 깨고 올라가신 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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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농약 19-07-11 01:07
   
근데 네델란드 노광장비 삼성은 이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싹쓸이 해서 사갔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바야바라밀 19-07-11 01:08
   
지금 TSMC와 삼성 두곳에서 EUV 경쟁중인데..
소재 공급 끊으면서 삼성이 속도우위에 설려고 했던것을 발목 잡은거임.
하여튼 얍샵한 일본놈들....  소재 다 국산화 돌리고  일본 반도체쪽 산업 다 망하게 해야함..
리토토 19-07-11 01:08
   
육군 이등병이 4성장군 단 셈인가요?
행운7 19-07-11 01:09
   
양향자씨를 질투하고 열등감에 날조 비방하는것들이 민주당 내부의 여성 의원들.... 썅뇬들... 진짜....

아우~~~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         
대당 19-07-11 01:11
   
근데 점유율 1위는 대만인데 왜 쪽바리가 발광 하나요? 어이가 없네
대만을 죽이는것도 아니고 한국 이라니
     
booms 19-07-11 01:14
   
삼성을 죽이면 전방위적으로 경제 침체기로 몰아 그동안 뺏긴 분야를 되찾아올수있다고 망상중인가보죠뭐...
     
행운7 19-07-11 01:14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듯이.... 아래로 보던 한국이 첨단 국가가 되며 지덜의 자랑을 죄다 뺏어가니..

더나가서 나머지 미래의 독보적인 존재가 되려하니까 몽니 부리는거죠..

내가 죽더래도 니가 잘되는 꼴은 못본다는 천박한 사고방식...
          
술먹지말자 19-07-12 19:28
   
일리있음다
     
그대만큼만 19-07-11 01:14
   
쪽빠리가 한국이 잘 되는 게 제일 싫고
제일 싫은 건 한국이니 그렇겠죠
     
정봉이 19-07-11 01:15
   
대만은언제든 제어할수 있다는 오만함
그리고 대만은 메모리분야 산업자체가 망해서 없어져 버림
그래서 비메모리를 대만이 갖는다해도 그 영향력이 제한적일수밖에 없음
하지만
우리가 비메모리까지 장악하면
반도체 분야는 우리가 세계를 쥐고 흔들수 있게 되는게 일본은 그걸 막을려고 하는거임
     
당나귀 19-07-11 01:17
   
대만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을거라는 망상이 있죠.
          
moveon1000 19-07-12 19:30
   
현실은 협력관계로 나아갈수밖에 없습니다. 도와주겠다고 나서야죠
     
축신 19-07-11 01:25
   
파운드리 산업까지 삼성이 가져가면 일본 기업들은 한국에 완전 종속되는 거죠
핫초코님 19-07-11 01:16
   
그것보다는 전쟁가능국가로의 전환.. 한반도 지배권 확보가 목적이예요.
한반도를 혼란화 시켜서 동북아 평화 체제 전환을 저지하고
한국을 친일매국정권으로 교체 시켜서 1905년 체제로 다시 돌아가는게 일본의 궁극적 목적임.
그게 안되고 북미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고립된 후 붕괴합니다.
그래서 발악하는 것임.
     
쿤신햄돌 19-07-11 01:20
   
지금 그게 가능함?
그러기엔 대한민국 몸뚱이가 너무 커졌음
북미평화협정은 김정은이 원하는거일텐데
일본이 방해했다간
핵이 일본으로 날아갈지도 모름
     
핫초코님 19-07-11 01:58
   
한반도 식민지 지배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단 한번도 포기한 적이 없고..
이번 대법원 판결이 불법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를 인정한 것이므로
이 문제가 부각되면 한반도 지배의 불법성 문제가 떠오르고 전쟁가능국가로의 전환에
명분이 약화되기 때문에 한국을 때려서 입을 막으려는 겁니다.
일본이 한반도에서의 지배권을 포기했다면 식민지 지배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진작에 포기하고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사죄했겠죠.
저들은 동북아 긴장과 한반도 분단이 계속되지 않으면 일본의 지리적 전략적 가치가
형편없이 추락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 냉전이 영원불멸하도록
부추기는 한편 한반도에 교두보를 확고히 구축하고자 해요..
그래서 고작 공식적으로 17명 또는 4명에 불과한 납북자 문제를 북핵문제와 연결짓는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이고 위안부문제와 강제징용문제의 입막음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겁니다.
북핵문제의 단계적 해법이 도출될 기미가 보이자 지금 눈에 보이는 게 없어요.
일본불매운동에 두드러기 반응을 보이는 것은 한국을 때려서 혼란을 주면
친일매국정권에 대한 지지도가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반일정서가 확산되어 역효과가 일어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겁니다.
단언컨데 일본이 전쟁가능국가로 헌법을 개정한 이후 반드시 북한에 도발합니다.
만주사변을 조작했던 방식을 다시 사용하면서 군사도발을 감행하고 동북아 긴장을
최고조로 올려놓을 겁니다.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만주군벌이 꿈꿨던 대동아공영이고
그로 가기 위한 단계로 친일 정부와 긴장고조가 필요해요.
아리온 19-07-11 01:21
   
현재 ArF 생산이고, EUV는 올해부터 장비가 들어오기 시작하는거라 양산테스트까지 하려면 2020년 후반이나 21년되야 가능하니까 그때까지 지연시키는게 목적일 수도 있죠
지금 삼성은 5나노까지 테스트단계인데다가 당장 계약건이 인텔,IBM,NVDIA라 과연 미국압박을 일본이 견딜 수 있느냐가 관건
EUV 펠리클도 일본이 ASML과 합작형태로 돌아가고, 한국은 독자 펠리클 만들고 있어서 이것도 주목해야 할 상황이고, 어차피 펠리클없으면 거의 이익안보고 찍는 최초양산 타이틀은 못 주겠다로 봐야할 듯
pilgrim4 19-07-11 01:21
   
결론은 이렇게 나오는군요.

'한국이 정말 싫어 일본 자국에 피해가 갈 줄 알면서도, 그것도 무려 그 나중까지 가 원상회복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기어이 타격을 주는 쪽으로 결정을 하고 말았다.'고.

이게 정말 맞다면 아베 이 놈은 상상 이상으로 돌+아이네요. 한국이 피해를 받는 여부와 관계없이 일본도 피해가 가고 역시 그 피해가 나중엔 더 커질 터인데다, 그렇다고 일본이 비메모리분야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닌데도 이리 한다는 건 '당장의 선거와 한국에 대한 미움'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네요.
선거 하나에 집착해 말하자면, 자한당 하는 짓이나 똑같아 자국이 어찌되든 선거에 이기는 게 중요하다라는 심뽀인데 거듭 이게 맞다면 일본에서 역대급 돌+아이가 나온 거네요. 속된 말로 고작 '징용공 문제와 관련된 돈 몇 푼'때문에 자국의 경제를 장기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하게 한 인물이 되니까요.

관련해 우리가 할 일은 딱 두 가지네요. 이번 상황이 어떻게 마무리되든 재계가 탄력을 받기 시작한 부품 탈일본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과 국민들의 일본불매운동의 장기화.
통수를 때린 댓가는 반드시 몇 배 이상으로 받게 해야죠.
     
그대만큼만 19-07-11 01:22
   
22222222222
강인lee 19-07-11 01:22
   
저 노광장비를 삼성이 자체적으로 만들어야는데
     
행운7 19-07-11 02:00
   
노광기술 자체가 아직 우리가 따라가지 못하죠..
저건 아직 국내가 대체가 불가능한...
     
CIGARno6 19-07-11 02:03
   
그렇다면 좋겠지만
이미 노광장비(EUV)관련 기업과의 파트너쉽 자체가 워낙 단단하고.
일본도 아니고.
우리나라와 척을 진적이 없는 네델란드라서 크게 상관 없을듯.
          
행운7 19-07-11 03:09
   
ASML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삼성이 오래전 지분투자 상당히 들어간거로 알고 있습니다..
코리아ㅎ 19-07-11 01:27
   
유능한 비행사를 가미가제 1회용으로 써버리는 결정했던 것을 보면 지금의 행태가 이해 됨~
인간의 상식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족속들임~
푸핫 19-07-11 01:31
   
그럼 일단은 삼성은 언론과 특정 정당의 유착관계는 끝났다고 보는게 맞구만

다시 이익을 위해 붙는다고 해도 이미 깨진 그릇이라 ㅋㅋㅋ
Bluewind 19-07-11 02:12
   
중국이 유리하게 만드는거 보면 레드팀 맞다니까
허스키슛 19-07-11 02:25
   
저말이 맞다치면 참;; 일본 이넘들도 어지간히 꼬인애들이네요 ㅎㅎ
결국 삼성이 새 먹거리로 파운드리 시장을 정했고 본격적으로 시장점유율 따라잡으니
대만 tsmc를 위해서 대신 발목잡아주겠다는건데 ;;;
자기가 못먹는떡은 남도 먹지말라는 심보네요 ㅋㅋㅋ

삼성은 후발주자로 오래전부터 장기적으로 초미세 euv 공정 확보를 위해
자체 연구소에서  네델란드 asml사 최신 노광장비들로 바꿔가며 euv 연구를 해왓고
 7나노 부터 euv공정 도입 이제 본격 양산에 들어간상황.
대만 tsmc는 7나노부터 euv도입하기엔 asml노광장비가 고가로 과감한 설비투자가 부담되어
기존 액침 ArF로 7나노 개발, 작년 7나노 시장을 선점했으나 올해 삼성의 7나노 euv가 안정화되자
대형 고객사인 엔디비아 와 퀄컴의 이번계약을 삼성에게 뺏겼죠.
위에 올해 asml 노광장비 생산중 18대가 tsmc주문한거라는데 뭐 삼성은 이미 쓸어담아서 라인 깔렸고
삼성에 비해 tsmc가 7나노euv 공정의 안정성이나 향후 5 , 3나노로 진행될 싸움에서 앞선다 보긴 힘들죠.

작년에만 해도 tsmc가 7나노 euv를 건너뛰고 5나노euv로 가며 기존 방식으로 7나노 개발뒤 7나노
시장을 선점하여 앞으로의 미세공정싸움에서 고객사들을 그대로 가져 간단다 ~ 하는 분석글을 봣었는데
당장 엔디비아 RTX 시리즈 사망이슈등 기존 ArF방식으로 미세공정은 한계에 도달하였단 이야기도 돌고
실제로 이번에 퀄컴이랑 엔디비아gpu 삼성이 따가면서 tsmc는 떵줄 겁다 타는 상황이 되버렸거든요.
하나박 19-07-11 10:18
   
네덜란드 장비회사도 삼성이 사버렸으면 좋겠다 ㅋ
후아앙 19-07-12 02:07
   
지금 반일도 알겟지만.... 마지막 적혀있네요 짱개 대만만 좋습니다 시간내주고 여러모로 쟤들이 이득임
블랙커피 19-07-12 08:27
   
아니뭐 틀린 말은 아닌데.. 아베가 그정도로 먼 훗날을 바라보며 이 일을 벌였을거란 생각은 들지않음
정치인은 자기 자리보전과 지지율이 가장 우선입니다
Unicorn 19-07-12 10:07
   
일본의 동기나 입장은 설명은 되지만 저걸로 아베의 행동이 설명되긴 어렵습니다. 일본이 소제로 딴지를 건다고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제동 걸릴 리가 없으니까. 한국이 주춤한다고 일본이 다시 반도체 산업을 가져갈 수 있느것도 아니고. 뭔 대단한 수가 숨어 있는게 아닙니다. 걍 아무의미 없어요.

이게 의미가 생기려면 일본이 무얼 어찌하던 한국이 무조껀 일본 소재만 사용해야 할때 생깁니다. 그런데 그렇게 될리가 없잖아요. 그게 무슨 오로지 일본만 할수 있는 외계인의 기술인게 아니니까.

만약 한국과 경쟁하는 비슷한 회사가 하나라도 있었을때 이랬으면 이건 매우 큰 사건이었을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이 평정했죠. 그러면 일본의 이번 초위는 단순히 삼성에 데미지를 입히는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교란하는것에 불과합니다.

비메모리 분야에 대한건 아직 계획인건지 본격적으로 가동된게 아니죠. 그럼 시작도 안했는데 불부터 당긴다고 불이 붙겠습니까. 어느정도 공정이 올라온 다음에 차단해야 효과가 생기는거지. 미리 때리는 바람에 한국은 준비할 시간만 벌게 됐죠. 걍 아무래 생각해도 일본이 멍청한 선택을 한거에요.

그래서 경국 종합하면 이걸 아베의 정치용 선거용이라고 보는 겁니다. 일본이 가질 실익이 없으니까. ^^

 그냥 이런 저런 복합적인 이유들 중에 하나라고 보는게 자연스러울 겁니다. 아베는 여러가지를 한번에 해결할 궁리로 이걸 선택한 걸텐데 내가 볼때 하수죠. 하수를 둔겁니다.

그만큼 일본이 할수 있는게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최후의 발악이라고 봐요.^

한국은 계획대로 앞으로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서서히 점유률을 끌어 올리게 될겁니다. 일본이 미리 헛발질 해준 덕분에 지뢰 하나는 일찍이 제거 한 셈이죠.

한국은 선도하는 좋은 조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게 아니라 제일 경재력이 약한 단계에서 시작해 최고에 올랐죠. 일본이 이렇게 해서 잠시 한국을 느리게 만들지 몰라도 저런식으로는 절대로 한국 못이깁니다. 난 비메모리도 이미 한국이 이겼다고 봅니다. 글로벌 시장은 일본이 아니라 한국에 손을 들어 줄겁니다.

대만엔 미안하지만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한국과 경쟁하긴 어려울 거에요. 이 분야에 2등은 없습니다. 한국은 2등 하려고 시작한게 아니라 최고가 되려고 시작한 거니까요.
뿌링뿌링 19-07-12 11:35
   
요즘 관련된뉴스나 사람들만나서 이야기많이듣는편인데
진짜 일본 짜증나네요,,,,
제가 심보가 고약한걸수도있는데
솔직히 중국 대만이 이번일로해서 이득보는꼴도 못보겠음....
darkbryan 19-07-12 19:03
   
결국 아베는 일본 기업들 피해보더라도 한국기업들이 무서운 속도로 비메모리까지 장악하는거에 제동을 걸어서 속도를 늦춘 셈이군요. 홀로 독주하지 못하게 말입니다.
moveon1000 19-07-12 19:29
   
삼성에서 열심히 일하다 퇴사하신 권위자가 토착왜구 새끼들보다 모를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