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이 일본산 제품을 팔지 않기로 한 데 이어 홈쇼핑 업체들도 일본 제품 관련 방송을 편성에서 전면 제외하는 수순에 돌입했다.
11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KTH, NS홈쇼핑, CJ오쇼핑 등 주요 홈쇼핑사들은 계약을 앞둔 일본산 제품 방송 편성을 잇따라 보류 또는 취소하고 있다.
대략적인 편성은 한 두달 전에 이뤄지지만, 실제 계약은 방송하기 일주일 전이나 2~3일 전에 체결하는 만큼 취소가 가능한 범위에서 편성을 아예 보류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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