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도체 역사가.
미국 기업들이 탈세하자고 만든 생산기지가 일본.
그 일본이 미일 무역협상에서 얻어터지느라 옮겨간 자리가 한국과 대만.
그러니 연구개발은 처음부터 독자라는게 우리도 일본도 불가능 하고.
소재나 장비도 우리가 뭘 한게 아니라, 일본에서 하던대로 가져다 쓰고 시작하느라 투자가 안 됐고.
지금의 이 문제들이 반도체를 아예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언젠가는 겪을 일들이었을 뿐.
진짜 걱정은 일본 소재능력만 쫓아가는데 10년이면, 미국 연구능력 쫓아가려면 그건...
지금 산업 설비가 못 갖추어서 그렇지 실험실용 혹은 이론적 수준에서 미국은 기술이 없다고 보는건지.
유럽은 없을까요? 일본은 데려올 사람 없을거 같습니까? 데리고 와서 구현하라면 구현합니다.
우리나라 누군가 돈을 뭉텅으로 쥐어줘 보세요.. 도대체 어뗗게 가져 왔는지 소스 가져올 올사람 많을 겁니다.
그렇다 해도.. 실험용 테스트 마치고. 파일롯 설비 갖추고 다시 설비 투자하고 그다음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는데 투입되는데 시간이 상당기간 소요되긴 합니다. 설비는 기존 화학 설비 돌리면 되고.. 파일롯 까지는 해야죠. 그러다 확대하는건데 시간 단축은 돈입니다.
문제는 5년 단축에 X원이면 8년 단축 XX원 9년 단축 XXX원 10년 단축에 XXXX원이 되는 겁니다.
삼성이 해결능력이 없다구요? 글쎄요...
작성일 : 19-07-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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