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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1 16:17
北, 개헌으로 김정은 '국가수반' 명시.."종전협정 서명 포석"
 글쓴이 : 소음측정기
조회 : 1,147  

북한이 최근 헌법 개정을 통해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법적 지위를 '국가수반'으로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북한이 개헌을 통해 김 위원장의 국가대표 자격을 공식화한 것은, 김 위원장의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위한 정지작업이라는 평가다.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대사관 공사는 지난 4월 "김정은이 북한의 국가수반임을 명백하게 헌법에 반영하는 방향에서 개정하려 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예견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는 종전선언 또는 평화협정을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했다.


김 위원장의 직위는 '국무위원장'으로서 북한의 실질적인 최고권력자이긴하나, 기존 헌법상 대외적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것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었다. 만약 당장에 종전선언이 이뤄졌다면 서명식에 나오는 것은 김 위원장이 아니라 상임위원장이게 된다.


태 전 공사는 "김정은을 헌법적으로 북한의 국가수반임을 명백하게 명기하는 것은 향후 다국적 합의로 체결될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에 서명할 김정은의 헌법적 직위를 명백히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공정"이라고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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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측정기 19-07-11 16:18
   
태영호의 자의적 해석이긴 하지만 정말 그런 바램이 되었으면...
핫초코님 19-07-11 17:16
   
태영호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 지금 뭔가 있어요.
종전협정이 됐건.. 북핵문제의 단계적 해결 합의던..
트럼프의 평양 방문이건.. 김정은의 워싱턴 방문이건..
왜넘들 움직임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로 봐서 북미간에 조만간 뭔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