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하면 몰골이 말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상 가리는걸로 보이네유.
반대로 일본 아이돌의 경우는 초상권이다 뭐다 해서 가리기도 하쥬.

패션 마스크는 천 재질에 보통 모자랑 겸하거나 턱 밑으로 걸치는 경우도 많쥬.

헐리웃스타들은 안쓰던데요?

문화와 가치관이 다른데 비유하긴 뭐하쥬. 그동네는 옛부터 썬글라스를 이용하는편. 걔들이 우리나라만큼 미에 집착하진 않는편이예유.

다 벗고 다녀도 큰 관심은 없는데.. 검정 마스크는 솔직히 연예인이던 일반인이던 관종이나 찐따처럼 보여요.
가리려면 흰마스크를 하던가.에쵸티..서태지 시대에는 그나마 힙합풍으로 언발란스하지나 않았는데..
지금 언발란스한 검정 마스크는 마치 한때 일진놀이 유행을 아직도 하고 다니는 것처럼 느껴짐..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자기가 멋스럽게 느껴진다면 자기맘인 거지요. 제 생각이 보편성이 있는 것도 아니니..

저두 마스크 쓰고 있는거 별루 더군요.
그 이쁜 얼굴을 모하러 가리는지.

한 때 유행...

솔까... 공인으로 팬서비스 차원에서 얼굴 보여주는게 기본 아닌감?
난 갠적으로 공항에서 마스크 쓰는거 보면 비호감..
특히 공연등으로 해외 갈때 팬들이 환영하기 위해서 운집해있는데 마스크 쓰고 고개 푹숙이고 빨리 가는거보면.. 진짜 꼴불견..

보통 메이크업 같은게 잘 갖춰진 경우는 마스크 안쓰고 다녀유.
오히려 공항패션이다 뭐다 해서 주목받는 경우들도 있쥬.
장시간 비행 후 화장 뭉개지고 얼굴이 붓고 이러면 손보고 나올 여유가 없으니까 저러고 가는 경우들이 생겼는데 어쩌다보니 유행 아닌 유행이 된거쥬.
원래 공항 입국은 사적인 영역이지만 기자들이 몰리다보니 성질이 좀 바뀐 경우..
배우의 경우는 그래도 스케줄이 타이트하지 않은 편이라 꾸밀 수도 있겠지만 아이돌은 스케줄이 전투적이다보니 더 그럴거예유. 쟤들도 원래 스케줄이 단거리고 느슨할때는 마스크 쓰는거 보기 힘들었쥬.

콘서트나 이벤트 행사때는 공식일정이니 팬서비스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동을 위해서 공항으로 가는 걸 공항 안까지 따라가서
촬영하고 길막하면서 촬영하는 기자와 팬들이 많아지면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국내공항도 그렇고 더 통제하기 힘든 해외공항에서
팬들이 밀어붙여서 다치는 일도 잊을만하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이동하는 게 연예인이나 공항입장에서는 최선책
일 수가 있는 거죠

댓글감사. 글쓰기점수 획득에 개인적으로 시대뒤처진 찐따는 아닌것으로 판명.. 연예인 마스크 하던 갑옷을 입던 감사감사 ㅋㅋㅋㅋ

메이컵 못 받은 모습, 붓거나 면도 안한 모습, 이런거 가리려고 쓰는거죠 뭐..
울 나라야 남자아이돌 수염이라도 조금 보이면 면도도 안한다고 난리치니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