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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1 20:23
박지원은 유엔총회에서 김정은이 연설할 수 있다고 하던데..
 글쓴이 : 축신
조회 : 514  



트럼프가 백악관에 초청하고 김정은은 평양에 오라고 했지만

김정은 미국까지 갈 항공기도 없고 평양은 미국인들을 수용할 인프라가 안되고 북한에서 경호등 미국의 위엄을 인민들에게 보여주기가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해법은 UN총회에서 초청으로 UN사무처에서 항공기를 제공해서 가면 체면 깎일 일도 없을 거라고

김정은이 연설하고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정상회담 열고 백악관에서 시진핑도 초청해서 남북미중 정상들이 손을 잡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맺게 되는 그림

중국이 지금 한반도 영향력에서 소외되는 느낌이라 한국에 엄청 신경쓰고 있다는 후문

김정은이 판문점 정상회담 끝나고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함박 웃음 보인것도 미국에서 큰거 줬다고하고..(평양연락 사무소 설치, 석유수입 제재완화등)

역사적인 그림이 연출 될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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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19-07-11 20:25
   
그럴 가능성이 한 7할은 될듯하네요
모니터회원 19-07-11 20:38
   
김정은이 백악관 갈 가능성이 높아요.
김정은 전용기로도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중간급유 하면 미국까지 갈수있다고 합니다.
이건 우리나라도 60~70년대 방미할때 사용하던 방법이었다고 하고
트럼프가 G20 때문에 일본에 갈때도 앵커리지를 경유해서 갔었습니다.

국가 지도자가 자기 비행기가 아닌 보내준 비행기로 가는건 그 자체로 자존심 상하는 문제라
UN이 보내준다고 해도 응하지 않을것 같네요.

또한 북미협상이 트럼프의 중간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김정은이 미국에 가서 트럼프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야 북한에서 가져갈 이익이 더 늘어날수 있습니다.

김정은이 백악관에 가는순간, 트럼프는 북한의 지도자를 미국에 초청한 최초의 대통령이 되고,
김정은 또한 처음 미국을 방문한 북한의 지도자가 되겠죠.
이는 관심종자 트럼프가 중간선거를 위해서도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 입니다.
가새이닫컴 19-07-11 20:42
   
박지원 정보력은 수준급이라 가능성 있음
구레나룻 19-07-11 23:42
   
저도 들엇는대 괜찬은 방법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