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각장 근처 주민들의 원인 모를 코피를 매일 흘리는 증상 발병.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각종 질병에 호소.
흔히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규모 축소 의혹을 받아 온건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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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민 사태 이후 많은 이들이 분노를 감추기 어려웠는데 .... 일본 정부의 난해한 태도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일본 정부와 언론은 이에 언급하기를 꺼려했고.<아니다>라는 말만 강조 했다..
만화 맛의 달인의 저자 (카리야 테츠)의 말에 따르면 이미 수년간 취재 해왔고 오사카 뿐만 아니라 일본 각지에서 이와 같은 피폭 현상이 나오고 있다라고 주장 했다.
오사카는 일본 제 2의 도시로서 많은 한국 사람이 여행을 가는 곳이며 .. 최근 방송 짠내투어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해당 사건의 원인은 당시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잔해들을 페기하는 과정에서 페기물을 전국 각지에 보내어 소각 했고 이때 방사능 물질이 나온것으로 추측 된다.
소각량은 오사카에서만 총 15000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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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정부와 언론은 사실무근이라 못을 박고 나섰지만... 일단 부정부터 해 버리는 일본 관료들의 말은 신빙성이 부족하고 오히려 다년간 취재해온 카이야 테츠의 말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흔히들 한국 사람의 인식이 일본의 해산물만 조심하면 될것 아니냐란 물음표가 붙었지만 정부의 사고이후 관리 실태가 부실함을 보여준 사례로서 일본 여행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