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본다'의 누가바 로 아는 분들도 계시지만
누가 라는 음식의 기원은 이란 이었네요.
누가 : 견과류가 들어간 과자의 일종
설탕 혹은 꿀(둘 다 쓰기도 한다)로 만든 비결정체 캔디로서 주로 말린 과일이나 볶은 견과류를 추가로 섞어 만든다.
여기에 조직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달걀흰자가 들어가기도 하며, 대량생산 시에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설탕이나 꿀 대신 옥수수 시럽이나 당질을 사용하기도 한다.
쫀득하고 달달한 맛에 엿과 비슷한 식감을 가졌다.
같은 누가라도 다소 단단한 식감이 있는 제품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제품이 있다는 점, 견과류와 섞어 만드는 점 또한 엿과 유사하다.
한국 사람들은 보통 자유시간이나 스니커즈와 같은 초콜릿 바에 들어있는 형태로 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