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곳 정보를 똑같이 옮겨와 가생이 잡게에 붙여 넣으시는 분이 있어서 재업합니다.
이미 보신분들은 백스페이스
첫번째로 현재 온라인상에선 한국제재니 뭐니에 대해서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이번 참의원 선거 쟁점사안은 한국과 관련된 것이 전무하다며 오프라인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실제론 혐한도 그렇게 심하지 않고 한국관련 관심도 크지 않다는 논리.
아니 이것부터 말이 안되는게 애초에 국회의원 선거기간에 다른 나라 어쩌고는 어디든 주요 화제가 아님.
자기 지역구 관련 이슈, 내수 경제, 일자리 고용 등등이 주요 쟁점이지...
-한국 내년 총선 주요 정책 이슈 순위-
국회의원 선거 나가서 한국 어쩌고 일본 어쩌고 떠든다는거 자체가 이슈에 맞지않고 비정상적인거 아님?
그게 어떻게 상대국가의 관심도가 있네 없네로 대변될수가 있음?
두번째.
인터넷 상에서만 관심이 많다고 하면서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가 주요신문이고 발행부수도 가장 많은데 이건 유료기사고
산케이같은 우익언론은 야후 재팬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이런게 주로 노출이 되어 전체 여론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라는 논리.
하지만 야후뉴스에 들어가보면
설명과는 달리 각 언론지가 고루 분포되어 있음.
(요미우리 교도통신 아사히 블룸버그...)
이와같이 요미우리나 아사히의 기사는 모두 유료기사고 그래서 기사 전문을 읽으려면 무조건 돈을 내야 한다라는 말은 사실이 아님.
하루에 일정량의 기사만 야후 포털에 공급한다는 것이 정확한 말.
게다가 박가네 논리대로 야후 재팬이 기사가 편향적이라서 혐한이 많아 보인다라고 하려면
그 야후재팬 기사들이 모두 전반적으로 혐한쪽에 치우쳐져 있거나 야후 재팬을 혐한들만 이용하거나 할때에만 성립이 되는 논리임.
하지만 실제로 야후재팬의 기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일본정부와 아베에 비판적인 논조의 마이니치나 아사히등등의 기사들도 많이 찾아 볼수가 있음.
즉 포탈 전체가 혐한 이슈에만 치우쳐져 있는게 아니라 그런 혐한 이슈들에 대한 억세스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일뿐....
그게 아니고 일본 야후 주 사용자들이 혐한 성향을 가진 소위 넷우익이라는 사람들만 이용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님.
일본 야후는...
일본 인터넷 사용자 90%가 사용하는 거대 포털 사이트임.
그리고 박가네가 말한대로 산케이 같은 공짜 뉴스들만 한국 관련 기사가 많고
요미우리 같은 메이져 언론은 그렇지 않다라는 말도 틀린 말
-오늘자 요미우리 온라인 홈페이지의 액세스 랭킹 순위-
너무 혐한은 일부일뿐 실제 민심과는 다르다라는 자신의 프레임을 정당화 하기 위해 너무 부분을 자신의 주장에 맞게 편향적으로 끼워 맞추려하는 경향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