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주요 낸드플래시 공급 업체들의 수급 상황에 문제가 생기면서 공급이 줄고, 기존 재고가 바닥나면서 수요는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대만 정보기술(IT) 전문업체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가격을 10%가량 인상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크론 등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가격과 재고 상황 모두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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