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불화수소 판로가 뚫려도 수입선 다변화일 뿐 큰 비율은 차지하지않을겁니다.
그냥 여러군데 있다...이정도지...완전 라인 바꾼다는 건 경제성에 안 맞죠.
짜증나긴하지만 돈때문이라도 일본과 함께 가는게 좋습니다. 다만 앞으로 또 저 짓거리 못하게 만들 필요는 있어서 수입선 다변화와 국산화 추진이 필수적이죠.
어째든
러시아는 대출금이 남아있습니다~돈이 없어서 못갚고 있는 대출금!!
대출금상환이 2026년인가 그것도 천연자원으로 갚게다고 질~~질끌고 있기에 언제 다상환할지도 미지수
이번기회에 불화수소로 받으면 서로서로 최상의 결과일듯
러시아에서 남은 대출금으로 불화수소 받으면서 그사이 우리는 안정적으로 불화수소 공급받는것과 동시에 국산화도 같이 진행하면 모든것이 다해결~~
러시아가 아직 상환하지 않은 차관 규모는 8억7천만달러 정도 됩니다.
많다면 많은 돈이지만 우리나라나 러시아의 경제규모로 봐서 돈이 없어서 못값고
있다고 볼 수준은 아니죠.
그리고 천연자원으로 분할상환하는 방안은 러시아측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뭔가 다른 소스라도 있나요? 양국 사이만의 문제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서유럽 등에서도 빌린 돈도 많아서 이들 국가도 천연자원으로 달라고
할까봐 그렇다는군요. 그래서 러시아는 어떻게든 공산품으로 상환하려고 하는데
막상 우리나라 산업이 러시아 보다 훨씬 발달되어 있으니 마땅한 품목이 없어서
상환이 지지부진 한 겁니다.
사실 우리나라와 러시아 양측 보두 완전상환을 바라지 않는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러시아와 국교정상화가 되었다고 해도 우리나라 외교가 미국에 편향되어 있는게
사실이고 러시아도 북한이 있어서 대놓고 교류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차관문제가
대화의 통로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러시아가 한국과 교류 확대를 위한 촉매로 불산을 이용한다면 몰라도, 돈이 없어서
대출금을 불산으로 갚겠다고 나섰을 것 같지는 않네요.
불곰사업이후 남은 대출금에 대해 2026년까지 천연가스등 자원으로 상환한다~라는 합의를 그당시 기사로 본것으로 기억나네요
아마 기사찾아보면 아직 있을것이구요
물론 러시아 푸틴이 직접적으로 남은 대출금 불산으로 상환한다고 말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에서 협상을한다면 충분히 남은 대출금을 불산으로 받을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