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가 사실이라면 원래부터 재고량은 충분했는데 이번 일을 오히려 역으로 이용해 이재용의 능력을 부각해서 이재용이란 인물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삼성측의 전략적 계산으로도 볼수 있죠
사실 이재용이 부회장 재임하고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손대는 일마다 그다지 성과가 없었는데다 박근혜 뇌물재판으로 인해 구속까지 당하며 대외적인 이미지까지 많이 실추된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이재용이란 인물에 대한 재평가(?)의 기회로 삼기 위해 오히려 위기를 역으로 이용한 것일수도 있음
실제 이재용이 일본 방문하고 만난 사람들도 일본의 부품기업 인사들보다는 오히려 일본 재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는 재계 원로들 위주였다는 점도 이재용의 인맥을 과시하기 위한 행보로 볼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