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은 “이런 부품이 파키스탄이나 북한의 핵 개발에 이용된 혐의가 있어 유일한 피폭국인 일본의 기업이 핵 개발에 짐꾼 노릇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적발된 수출 사건은 빙산의 일각으로 보아야 한다”고 했다.하 의원은 “산케이신문은 ‘메이드 인 재팬’의 핵무기가 일본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훨씬 더 많은 일본 부품들이 국제 핵 암시장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갔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이 언급한 ‘국제 핵 암시장’은 파키스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