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100% 적용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인 일들이라는 게 있습니다.
현지에서나 아니면 우리나라에 온 여자와 자유 연애를 해서 충분히 그 여자를 알고 결혼한 케이스가 아니면 모를까.
물론 자유 연애도 함정이 많죠.
여기에 중개로 진행한 결혼은 결혼 후 행복할 확률이 더욱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세상 이치가 확률의 원리입니다.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소득 수준 낮은 나라에서 한 여자가, 그 딸은 둔 부모가 선진국의 남성과 결혼을 한다면 그 집안에서의 기대감이 어떻겠습니까?
딸 잘 낳아서 팔자 피게 생겼다는 말 자연스럽게 나오죠.
주변에도 몇몇은 있지만, 결혼 후 늘상 베트남으로 송금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1년에 몇번을 찾아가도 목돈을 내려놓고 오는 일이 일상의 일이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징얼징얼댄답니다.
그러면 남편으로서 또 마음이 안흔들릴 수 없죠.
동남아 여자가 잘못된 게 아니라 개도국 이하의 여성들이 자기 집안 걱정에 하는 건 반대 입장에서 보면 한편으로는 이해는 갑니다.
문제는 내 부모에게도 못하면서 그런 처가에는 팡팡 돈을 내지르며 사니 이게 정말 깝깝한 게 현실이라는 거랍니다.
물론 동남아 여성과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그 아내는 억척스럽게 아르바이트도 하며 집안 일 꾸리며 잘 사는 부부도 주변에 있습니다.
반면에 이런 상황도 많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의 일상 공간에 가면 한국 남자들 인기 좋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그 이후에 평생 어깨에 짊어질 일들이 존재한다는 점.
내 부모도 제대로 봉양 못하면서 오지랍으로 살게 되는 점이 있음을 인지들 해서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참, 결혼하기 힘들죠?
국내를 보나, 외국을 보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