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도 있겠고, 손절을 생각했지만 마땅한 대체품을 찾지 못한 사람도 있겠고요.
일제를 처음부터 배제한 초심자라면 몰라도 십수년 이상 브랜드에 맞춰진걸 한순간에 넘어가는데 취미든 프로든 작품 퀄리티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더라도 한번쯤 생각해보고 살 수 있는 분위기인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흡연자들은 담배 피우는것도 습관이지만 피울때마다 끊어야지 하는것도 습관인것 처럼...
그리고 적어도 제가 말한 유형의 사람이면 그걸 홍보하거나 리뷰 방송 같은건 안하겠죠.
카메라 산업이 많이 줄었죠. 전략적으로 잘 선택했기는 했지만, 삼성이 간판격으로 계속 유지했으면 하죠. 마지막에 나온 상위 기종 카메라 2종 정도는 일본애들 것보다 좋아 상위 기종은 아직도 품귀이고 국내외 매물 나온것도 비싸더군요. 이미지 처리 기술이나 제품 마감, 소프트웨어 등이 거의 완성단계였고, 요새 보면 마음만 먹었으면 일본 카메라 회사들 거의 압살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요새 기종 보면 소니 정도가 거의 경쟁력 확보했더군요.
삼성은 장기간 보고 결정 해야했는데, 너무 반짝 하고 사라져버려서 좀 아쉽네요.
NX1은 지금도 좋은 바디인데, 유투브 보면 삼성이 다시 만들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어찌됐건 선택의 여지가 없는건 이해는 하지만, 좋아죽도록 달라들며 구매희망하는 사람들을 보니 좀 씁슬합니다
불매운동을 하되 할수있는것만 하면된다고 봄니다...즉 대체할것이 있는건 하고 없는건 그냥 사고 ....
장기전으로 가야해서 백프로 차단하는건 힘듬겁니다..그렇게 하다 빨리 지치느니 할수없는건 걍사고
할수있는걸 불매를 해서 장기적으로 타격을 주는게 훨씬 무서운거죠...냄비근성 버려야 되고요 은근하게 오래가길 바람니다..
카메라 옷 여행도 다 줄어드는데 만화랑 게임하는 놈들만 꼭 지들같은 취미하고 있는듯. 다른건 다 동조하고 응원하면서 게임 만화만 나오면 독점타이틀은요? 하면서 정색하더라고. 대체품이 없다라는건 특정 약품이나 장비나 생업이 걸린것에나 통하는것이지. 게임이 대체불가품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비디오게임도 하는사람만하지 플스 구매한사람들중 게임안하고 다른걸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되더군요
카메라시장은 장비빨로 있는사람한테나 시장이지 대부분 스마트폰을 더많이 사용하죠
전 그 흔한 미러리스도 팔고없네요
모든 일본제품을 디 불매할순없죠
가장 비중이크고 타격이 큰거만 하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