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은 제일 아래에 있음)
왜 하필 이 타이밍에 일본이 자신들의 손해까지 감수해가면서 한국을 공격한것일까?
일단 일본이 주장하는 표면적인 사항은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요청]에 대한 반발임
일본은 강제징용에 대해 부정하고 있음. 일본이 사과하는것은 정식적으로 고용을 했으나 고용중에 있었던
갑(고용주:일본정부,일본기업)과 을(고용자:조선노동자)에 관계에서 일어나는 강제적인 불미스러운
일(임금미지급,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보상이지 강제적으로 징용했다는 것에 대한 사과는 아님.
이것 또한 한일협정으로 마무리 지은것인데 번복했다고 빡쳐있음
그리고 직접적으로는 말을 안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사항은
1. 선거에 대한 공격상대 찾기(예전에는 북한이었지만 약발이 떨어졌음)
2. 후쿠시마와 인근 수산물 처리를 위한 방법
이 있음.
1번은 선거를 통해 의석수를 2/3이상 차지하여 개헌을 하려하기 위해 바깥에 적을 만들어 통합시키려는 복적이고
2번은 도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앞으로 후쿠시마 수산물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 마련을 해야하는 차에 한국이 WTO에서 승소함에따라 이에대한 보복으로 볼수 있음.
근데 이해가 되지 않는것중에 하나가 일본의 분노가 생각외로 크다는것에 있음.
한국이 정권이 바뀔때마다 말이 바뀐다라거나 한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신의가 없는 나라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것은 진짜 막장으로 가자는 수준의 발언인데 이걸 총리나 부총리 급에서 말한다는게 좀 이상함.
진짜 그러면 큰 문제일수도 있는데 의심되는것은 전 정부에서 뭔가 물밑교신이 있던것 아닌가 싶음
WTO에 제소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건에 대한것도 이상한게 박근혜대통령이 탄핵이 되지 않았으면
WTO 2차공방에서 우리나라가 승소가 안되었을수도 있었음. 1차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WTO에서 자료제출 요청을 했음에도 소홀히 하여 졌었고 2차때에는 문재인정부가 시간이 없어서 엄청나게 공들여 준비를 못하면서도 너무나 쉽게 이겨서 어리둥절했었음.
이걸 토대로 이전 정부가 일본과의 교섭에 있어서 국가적인 이득이 됬던 개인적인 이득이 됬던 무언가를 받고 후쿠시마 수산물의 수입을 용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그냥 수입을 하겠다고 하면 국민적인 반발이 매우 크기때문에 일부로 어설프게 준비를 해서 패소를 하는 시나리오로 가려고 했는데 정부가 갑자기 바뀌면서 어떨결에 승소하게 된것 아닌가 싶음.
이것때문에 일본정부는 한국은 정부가 바뀔때마다 약속을 어긴다라는 말을 하면서 극대노한게 아닌가 싶어.
결론
1. 일본이 원하는 앞으로의 방향은, 정상적인(군대를 가진) 국가와 (방사능으로부터)안전한 국가 임
2. 이를 위해 필요한것은 과거 역사의 정당화와 후쿠시마 농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필요
3. 한국정부는 이 두가지를 전부 깨버림 (강제징용배상 요구와 WTO를 통한 농수산물 수입규제)
4. 강제징용의 경우는 예전부터 이어져온것이라 설명이 가능한데 수입규제의 경우 설명이 불가능함.
5. 이에 따라 전 정부가 비밀협정을 토대로 WTO를 통한 싸움에서 일부로 지려고 한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