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 읍성"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하지만 동시에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경치인것 같습니다...
마치 오랫동안 산 고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기분이랄까....
자연경치와 인간의 건축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철학을 지향했던 옛 조상님들의 철학이 고스란이 이 마을의 건물에 들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곳에 살기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는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기서 살고싶다는 마음이 드는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