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종나 장문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제가 지적하는 것이 이것임.
이 근대국가론적 식민사관 패배주의.
은근히 뿌리 깊다니깐요? 이분만 그런게 아님.
이성을 빙자한 처절한 자존감을 오히려 상대애게 편승하여 위로받고자 하는 심리.
이성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감정적이란 것을 곧 죽어도 모르더라고요 ㅎㅎ
그럼에도, 같은 한국인이라면 안고 가야하고, 이런 분들 또한 시대의 피해자란 해석이 가능.
언젠가 처절한 자존감이 조금은 높아질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분발합시다.
그대가 언젠가 부모가 되셨을 때, 혹은 지금이 부모시더라도,
자녀에게 자긍심을 말해줄 수 있는 그런 한국인이, 한국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전 필자님 까는 것이 아닙니다. 필자님을 안고 가고자 함입니다.
한국인 중에 버릴 패는 없고, 필자님 역시 제가 버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