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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1 04:48
진짜 그 누가봐도 이상한 동네... 양구 인제
 글쓴이 : 헬로PC
조회 : 3,197  

경기에서든 충청에서든 경상에서든 점차점차 강원도(1군)로 다가갈 수록 뭔가~ 스산한 기분이 들어본 기억이 있었을꺼에요.

강원도 1군. 진짜 희안한 특에 특으로~ 차갑고 무서운 동네 입니다.

군입대를 앞둔 미필자들 상대로 왜 '죄다 거부하고 싶어하는 동네(1군)'인가를 제대로 보여주죠!


길 지나가는 아무 미성인들 상대로 아무 시간때나 물어보슈!

강원도에 양구 혹은 인제란 지역 아세요?라고 물어보면 걔네들은 즉답으로 모른다라고 하거나 스맛폰으로 검색질을 할껄~

오지중에 이런 오지가 대한민국을 떠나 세상 천지에 있나 싶을 정도의 지역이 강원도(1군)에서도 양구인제 입니다.

그간 수~토록 기상 관측 장비 자체를 도입해 봤지만, 동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철거철거하여 그 산물이~

골때리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혹독하고 무서운 지역으로 '철원'이란 생각을 가지도록 언론에서 언급을 해왔었습니다!

※ 언론사 여러분! 제 말이 틀렸습니까?! 철원은 경기권 정도의 날씨지 제대로의 강원권 날씨완 다르잖아요~! 진짜 궁금하면 가서 '몸으로 느껴 보십쇼!'

ㅎㅎㅎ

철원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제 양구 화천 출신들은 그저 웃고 맙니다..............................

존~나~ 봄 날씨에다가 평지인 그곳이 왜?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지같은 지형인지?

진짜배기는 따로있는데말야~


3, 6사단 출신분들에겐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그대들보다 그 어떠한 뭘로봐도! 주둔지 자체만으로도! 지독하게 고생했었던 분들을 위해 본 게시글을 남겨 봅니다.


솔찍히 까놓고 말해서 그게 진짜에 진짜 진실이니까~~~!!!

다들 고생 많지만 특히나 -양구-인제 라인은 정말...

정말 정말 고생 많고! 그 섹터의 교육/시범/지휘/예비 까지 담당하는 노도이기자

대한민국에만 한정할 부분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단연코! 으뜸의 부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로봐도 극초강대한 선진국 대한민국! 어이~어이~ 후진국 왜나라는 짜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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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탄 19-04-21 04:52
   
그러니까 이상하다는 이유가 제일 오지라서 이상하다는 말이죠???
     
헬로PC 19-04-21 05:00
   
난 분명! 우리나라 말로 글을 남겼는데 뭐가 해석되지 않고 불편하세요?
          
공갈탄 19-04-21 05:14
   
이상하다는 이유가 이상해서요 님은 안이상하세요?
글의 공감을 얻을려면 제목이나 내용이 타당하면 더 좋겠죠
아무튼 군대는 험한대서 고생하셨네요
          
풍선3개 19-04-21 06:30
   
전 읽기 힘들긴 하던데요.....
이고르 19-04-21 04:54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그 인제와 원통. 옛날부터 오지 중의 오지였다고 할머니한테 들었슴.
인제군 현리에서 군복무했죠. ㅋ 3군단 본부대.
바벨 19-04-21 05:09
   
25년째 인제에서 근무하는 친구놈 보러 가끔갑니다.

그친구가 늘 하던 말이

3년 있으면 고생이지만 5년만 넘어가면 여기만큼 낙원이 없다고..ㅋㅋ
     
헬로PC 19-04-21 08:48
   
하도 '자연' 그 자체의 지역이라 그렇죠.

그곳에서 있다보면 내 자신의 변화를 저절로 느껴지게 만들도록 하죠...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지역과 기후 자체가 저절로 그렇게...
숭이사절 19-04-21 05:17
   
졸리시면 그냥 주무세여 뻘글 쓰지마시고
숭이사절 19-04-21 05:17
   
~해서 죄송하지만 이란 전재 붙고, 까놓고라고 수식어 붙으면
대부분 찌질한 자기 열등감글
     
헬로PC 19-04-21 08:57
   
뭔가 심히 엇나가셨네~

댓글로든 게시글로든 제대로된 반박이란걸 해보시던가요~

제 말에 단 0.1할이라도 틀린말이 있었소이까?
시발가생 19-04-21 05:41
   
6사단 지역은 강원도 안쪽보다 춥진 않음...한 27도 정도? 근데 분지라서 영상 40도 넘게 올라갑니다.
제가 온도계 확인했을땐 43도까지 봤음.
그리고 지오피가 추운이유는 뒤에 엄청 큰 인공저수지 때문에 습기가 올라와서 실제 온도보다
체감온도가 낮아서 춥게 느껴지는지는거...진짜 추운곳은 백두산 부대쪽아닌가 싶음.

그리고 노도 / 이기자 6사단 앞에선 걍 듣보잡 부대임...어디서 6사단에 비비는지?
창설 당시 구성을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무일한 사단임...갓슬레이어
김재규가 사단장이기도했고
     
헬로PC 19-04-21 08:45
   
님의 말씀중... "노도 / 이기자 6사단 앞에선 걍 듣보잡 부대임"이란 말에 대해서 쥐 벼룩만치라도 책임질 자신이 있습니까?

완전 거꾸로 말씀을 하셔도 현찮을 판국에...

노도나 이기자는 6사단 따윈 어디에서 굴러먹는 부대인지 관심도 없고 뭐하는 부대인지 아예~ 알지도 못합니다.

졸라 빡세서 뒈질지경인 '예비사단'은 늘 그래요~ 기껏해야 철책이나 지키는 GOP부대를 아주 대 놓고 개 무시하며 우습게 보는 부대가 바로 노도와 이기자 입니다요~ ㅎㅎㅎ

그래도 돼! 충분히~~~~~
          
시발가생 19-04-21 08:59
   
걍 ㅄ 어그로같네....6사단 모르면 좀 찾아보던가?
당신이 지금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유가 6사단 덕분인데?? ㅋㅋㅋ
노도 / 이기자는 어디서 굴러먹던 쓰레기부대야?
               
헬로PC 19-04-21 09:03
   
밀리 매니아인 내가 625때 6사단의 전적을 설마하니 모를까봐?

그럼 거꾸로다가 육군 17연대에 대해서나 좀 알아보시고~

또한 강원도 양구란 인제란 지역 자체에 대해 좀 알아보셔~

그대는 모르는게 아니라 일부러 모르는 '척'을 하는거 뻔히 알아!
               
헬로PC 19-04-21 09:06
   
그대스런 표현으로 말을 해준다!


GOP부댄 '예비사단' 상대론 벼룩만치도 들이밀~ 정도의 부대라곤 아예 없다!

그나마! 그나마! 손과 발을 합해서 계단을 오르내리곤 해야할 정도인 화천에 7사단 정도의 섹터라도

담당하는 주제라면 인정을 한다. 내가 유일하게 같은 군단인 21사단과 12사단 내 팽겨치고 인정하는

GOP사단인 7사단이다. 심히 듣보잡인 6사단의 주둔지가 어디냐? ㅎㅎㅎㅎㅎ
               
헬로PC 19-04-21 09:10
   
GOP사단에서 예비 연대로 페바에서 있는 부대가 훈련 조~올~라~ 많다고 징징 거리지?

근데 그 페바의 부대가 하는 그 모든 훈련과 일상 + 감시관까지 들러붙어

그 자체가 매일에 매일인게 '예비사단'이란다.

어디 감히 듣보잡 6사단 따위가 노도와 이기자에 엥겨붙어!
식쿤 19-04-21 05:42
   
또 나왓죠? 뇌절하죠?
밀게에서 이 지랄병 하다가 개털리고 사라지더니 여기 기어와서 또 이 지랄병을 하고 있네
glasis 19-04-21 05:50
   
?ㅡㅡ?
ckseoul777 19-04-21 05:58
   
에구 ~~ 잘보고갑니다
아베덤블링 19-04-21 06:41
   
머라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nston 19-04-21 06:46
   
오지는 아니지만
또하나의 분지인
홍천도 만만치 않음.
날씨 면에서~
Dominator 19-04-21 06:53
   
저도 양구에서 군복무 했기 때문에 힘든건 잘 압니다.
다만.. 타부대 비하는 좀 거시기 하네요.
제가 여차여차한 이유로 부대를 네번 옮겼는데(사고쳐서 옮긴건 아닙니다. 사단장 공관병을 사고친 놈 뽑지는 않겠죠? 물론 빽 있어서 간것도 아니고요.), 그때 느낀 결론은 “군대는 어디든 빡세다”입니다.
가장 몸이 힘들었던 전차중대 시절이 정신적으로는 가장 편했던 시기였습니다.
사단 군악대 시절 매일밤 단체로 두들겨 맞던거 생각 하면 이게 사람 사는게 맞나 싶기도 했고요.
남들은 편할꺼라 생각하는 사단장 공관병 시절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오죽하면 그렇게 두들겨 맞던 군악대로 다시 보내 달라고 사단본부대장 한테 들이대기 까지 했을까요.

전차중대 시절 파견 가서 보고 느낀 GOP 펀치볼의 혹독함 모르는 바 아닙니다만.. 설마 다른 부대라고 고충 없겠습니까.
적당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싸우자는 얘기밖에 더 돼요?
     
헬로PC 19-04-21 09:00
   
그렇게 보셨다면 제대로 보신거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허나 노도와 이기자는 충분히 특별한 취급(?)을 받아도 될만하다 싶어서 그럽니다.

입대한 지역 자체가 특전사나 해병수색대원들이 혹한기 훈련때에 들락달락 거리는

그런 지역에서의 군생활을 하는 자체 그 자체만으로도 그 어떠한 부대와도

견줄 수가 없을 뿐더러, '예비사단'입니다. 노도(양구&인제)와 이기자(화천)는... 이걸로 얘기 끝
아비요 19-04-21 07:16
   
누가봐도?? 인제 양구 근무하거나 살아본분 얼마나 있다고.. 제가 봐도 한글인데 글이 잘 이해가 안가요. 일단 이 글은 양구 인제 최고오지이고 제일 춥다고 공감을 하고 봐야 이해가 되는 글 같은데.. 저는 홍천에서 군생활 했지만 양구 인제가 험하고 최악이라는건 금시초문인데요..;; 그냥 강원도 자체가 춥고 험하고 힘든 지역인건 공감하것지만.. 화천은 자주 갔는데 홍천과 별 차이 없었고 양구 인제를 가봤어야 비교가 될텐데..
     
헬로PC 19-04-21 08:40
   
양구와 인제가 최고 오지가 아니면 우리나라에 '오지'란 지역은 아예 없겠구려~

홍천을 언급하는거보면 11사 출신이신가? 설령 그렇다해도 적당히 비꼬우세요~

그 어떤 미친 생 또라이가 봐도 우리나라에 양구와 인제 이 두 지역은 지형 및 기후등에 견줄만한 곳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그 어떤 나라에도 있을까말까 싶은데말야
          
아비요 19-04-21 11:01
   
지도보니 화천 옆이었네요. 11사 출신 맞고 지금은 아니지만 똑같이 예비사단에 강원도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확실히 더 북쪽이네요. 조금이라도 더 추웠을듯 싶네요. 11사는 훈련나가면 거진 화천으로 출동하는지라 양구나 인제는 경험이 없어요. 잘몰라서 공감이 좀 안된거죠.

춥고 힘든거야 저도 공감하는데 근처 부대들 다 비슷한 처지니 얼마나 다를가 하는 생각이랄까요. 아직도 오줌싸던게 실시간으로 얼어붙던게 기억에 남아서..
guns 19-04-21 08:43
   
뭐 별거 아닌 동네죠.
경유가 아니라 등유가 얼어서 난방이 안되기도하고, 5월에 눈내리는 구경하고 고개를 넘으니 비가 내리는 신비한 체험도 했던 곳이긴 하지만.
     
꽁치꽁치 19-04-21 22:34
   
ㅎㅎㅎ... GOP 근무할때 5월 5일에 눈이 와서 진짜 최악이었죠. 그 습기찬 눈이란 제설 작업할때 쓸리지도 않아요.. 심지어 보급을 차량으로 하질 못해서 직접 2키로 정도의 산비탈을 올라서 가져와야 했죠

그럼에도 자연경관이 너무너무 좋아서 통일을 하게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블랙션 19-04-21 11:53
   
참 전하는 내용에 비해 비효율적인 분량이네요. 부정확한 의사전달은 덤이고요.

인제에는 군생활이 아니라 직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철원보다 오지 맞고 춥고 험합니다.
제또래 이상은 군단병력이 거쳐갔다는 천도리 왕다방의 전설도 알고 있습니다.
글쓰고 한번 읽어보고 추려서 올리시길.
용이굥이 19-04-21 12:26
   
아니 당연한거아냐 자기네 지역아님 모르지 미성년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소도시 지리 다꿰고있는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먼 당연한소리를 첨보는것처럼 놀랍다라는식으로 써놨지 더이상한거알려주까요 우리나라엔 다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같은이름의 동이 은근 많아요 엄청 이상하고 놀랍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