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든 충청에서든 경상에서든 점차점차 강원도(1군)로 다가갈 수록 뭔가~ 스산한 기분이 들어본 기억이 있었을꺼에요.
강원도 1군. 진짜 희안한 특에 특으로~ 차갑고 무서운 동네 입니다.
군입대를 앞둔 미필자들 상대로 왜 '죄다 거부하고 싶어하는 동네(1군)'인가를 제대로 보여주죠!
길 지나가는 아무 미성인들 상대로 아무 시간때나 물어보슈!
강원도에 양구 혹은 인제란 지역 아세요?라고 물어보면 걔네들은 즉답으로 모른다라고 하거나 스맛폰으로 검색질을 할껄~
오지중에 이런 오지가 대한민국을 떠나 세상 천지에 있나 싶을 정도의 지역이 강원도(1군)에서도 양구와 인제 입니다.
그간 수~토록 기상 관측 장비 자체를 도입해 봤지만, 동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철거철거하여 그 산물이~
골때리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혹독하고 무서운 지역으로 '철원'이란 생각을 가지도록 언론에서 언급을 해왔었습니다!
※ 언론사 여러분! 제 말이 틀렸습니까?! 철원은 경기권 정도의 날씨지 제대로의 강원권 날씨완 다르잖아요~! 진짜 궁금하면 가서 '몸으로 느껴 보십쇼!'
ㅎㅎㅎ
철원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제 양구 화천 출신들은 그저 웃고 맙니다..............................
존~나~ 봄 날씨에다가 평지인 그곳이 왜?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지같은 지형인지?
진짜배기는 따로있는데말야~
3, 6사단 출신분들에겐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그대들보다 그 어떠한 뭘로봐도! 주둔지 자체만으로도! 지독하게 고생했었던 분들을 위해 본 게시글을 남겨 봅니다.
솔찍히 까놓고 말해서 그게 진짜에 진짜 진실이니까~~~!!!
다들 고생 많지만 특히나 화천-양구-인제 라인은 정말...
정말 정말 고생 많고! 그 섹터의 교육/시범/지휘/예비 까지 담당하는 노도와 이기자는
대한민국에만 한정할 부분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단연코! 으뜸의 부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