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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6 20:29
깐풍기 만들었네요
 글쓴이 : aosldkr
조회 : 1,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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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닭갈비 만들려고 했는데... 밥하기도 귀찮고...

튀김기름도 지난번에 한번 튀기고 남은 거 사용하고 땡치려고 그냥 맹글었어요

아직 고기튀긴 거 반정도 남았는데 탕수육소스 따로만들어서 탕수기 해먹을겁니다 ㅎㅎ

배에서 뒤룩뒤룩 살찌는 소리가 들리네요 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osldkr이라 쓰고 매니악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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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라밀 19-04-06 20:30
   
     
aosldkr 19-04-06 20:34
   
오케이! 땡큐!
미스트 19-04-06 20:32
   
오..재주도 좋으시네. 전 다른 건 다 손대 봤는데, 튀김요리만 못 건드려 봤어요. 기름 때문에..
그래서, 중화요리 재주 있는 사람들이 좀 부러움. 하하하
그건 그렇고, 깐풍기와 탕수육이 비슷하게 보이네요. 소스의 차이인가요?
     
풀어헤치기 19-04-06 20:35
   
깐풍 <- 소스 맞구요...
기    <- "계" 닭이란 뜻이라...

탕수 <- 새콤달콤 소스
육    <- 고기 ( 소, 돼지...등 )

재료 차이겠죠....
          
미스트 19-04-06 20:37
   
아하..그게 그런 뜻이었군요.
     
aosldkr 19-04-06 20:36
   
전 오히려 기름만 준비하면 되서 튀김요리를 제일 많이 하는 듯;

그리고 네 소스의 차이 맞아요 ㅎㅎ

일단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차이는 있지만 튀김방식은 거의 같고요.
          
미스트 19-04-06 20:37
   
그렇군요.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풀어헤치기 19-04-06 20:32
   
아흐~~~ 쐬주를 부르는 주말이로구나~
"아흐~~~ 다롱드리~"
     
aosldkr 19-04-06 20:36
   
저는 고량주로...!
부분모델 19-04-06 20:32
   
가생이 공식쉐프 두분중 한분



ㅇㅈ
     
aosldkr 19-04-06 20:36
   
(비)공식 인가요...ㅋㅋ
달콤제타냥 19-04-06 20:34
   
저도 주떼효~~
     
aosldkr 19-04-06 20:37
   
여기 깐풍기 하나요~
싱그런하루 19-04-06 20:36
   
끄덕~
Disco2000 19-04-06 20:37
   
말이 필요 없음
booms 19-04-06 20:38
   

우와~
그날을위해 19-04-06 20:39
   
ㅅ... 술을 주시오... 으...

이 시간에 이런 어택은 반칙인데?
     
aosldkr 19-04-06 20:47
   
ㅋㅋㅋ 딱 출출한 시간이죠
고수열강 19-04-06 20:41
   


튀김 색깔이 너무너무 깨끗해요........
     
aosldkr 19-04-06 20:48
   
피가 반죽에 안 묻으면 됩니다. ㅎㅎ
촌팅이 19-04-06 20:48
   
와.....요리 잘 하시는 분들 보면 참 존경스럽다능
직장인 19-04-06 20:54
   
조리하는 남자 여자들이 좋아하는데 이제 신부만 찾으면 되겠네요
혼자 드시기엔 많아 보이는데 도와드릴수 있어요.......
팅동탱동 19-04-06 21:30
   
사먹고싶은 비쥬얼............반죽은 뭐로했어요? 감자전분? 아니면 섞어서???
     
aosldkr 19-04-06 21:57
   
고구마, 옥수수 전분이랑 계란 흰자, 식용유 약간 그리고 물이요
단팥호빵맨 19-04-07 03:30
   
중식요리에서
기 -> 닭고기 예)깐풍기, 라조기, 유린기 등
육 -> 돼지고기 예)깐풍육, 라조육, 탕수육 등

근데 탕수소스에 닭고기로 조리하면 명칭이 애매한데 대부분 중식당에서는 탕수치킨이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깐쇼라는 명칭은 칠리소스로 많이 통용합니다.  예) 깐쇼새우 = 칠리새우
실제로는 깐쇼와 칠리는 다른 소스입니다만 만드는 방식과 명칭은 중국집 주방장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