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들이 가출을 잘하죠
풀어 놓으면 더 잘나가고 힘도 좋아서 묶어놔도 줄끊고 달아나는 경우도 많음
특히 암캐들은 발정기때 가출을 많이 함
수컷들이야 발정기라는 것이 따로 없어서 늘 껄떡되지만 암컷들은 평소 얌전한 애들도 발정기가 오면 수컷을 찾아서 집을 나가는 경우가 많죠
진돗개가 자신의 주인을 완전히 식별 하는 시기를 팁으로 알려 드리자면...
진돗개의 귀가 쫑긋 일어섯을때 입니다.
어린 진돗개들은 귀가 항상 누워있죠....
어느정도 진돗개가 성장하면 귀가 서는데,
그때는 그냥 풀어 놓으셔도 멀리 않가고 주인을 정확하게 구별합니다.
귀가 서기 전에는 풀어 놓으시면, 아무나 막 따라 갑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상당수가 그렇더군요.
진돗개의 귀소 본능이 있다는건 대다수 분들이 알고 있으실 겁니다.
귀가 서기전에는 아무곳에나 풀어 놓는것은 조금 위험 합니다.
개인적으로 진돗개를 키워본 소감과 알고있는 지식을 말하는것 뿐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