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올 선생이 말한 것을 나름 정리하면,
지금 경제 보복 상황은..
일본 국내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한론을 사용했던
메이지 시기와 유사하다. 즉, 점점 치고 올라오며, 자신들 기준으로 미화해놓은
과거사에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한국을 손봐주겠다는 새로운 정한론의 일환인데..
문제는
- 기본적으로 일본은 한국과, 한국 내 여론을 파악하는 소스가
국내 매국 언론들(조중동)이라 한국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며,
반 문재인 세력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자기들이 좀더 강하게 시그널을 주면
국내 세력이 내응해서 한국이 혼란에 빠질 것이다.. 라고 생각
- 메이지 유신 때의 구한말과 지금의 한국은 국력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것..
우리가 독립 후 반민특위는 실패했지만, 일본이 새로 민중들에 의한 반민특위를
할 기회를 주었고,,
새로운 반민특위의 법정은 "내년 총선" 이다..
마지막 문구 멋있네요..